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07 조회수3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12년 9월 7일 (녹)

☆ 순교자 성월

♤ 바오로 사도는 신앙인은 그리스도의 시종으로서 하느님의
신비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코린토의
신자들에게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미리 심판하지 말라고 당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으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린다는 비유를 말씀하신다. 유다교의 옛 관습에
주님께서 선포하신 복음을 담을 수 없다는 뜻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33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49

잠자리 순례 !

아직도
하늘에

보이지
않아요

한창
날던

갖갖
잠자리들

아아
혹시나

태풍
바람에

쓸려
갔다가

먼먼
길에서

돌아
오느라

애쓰고
있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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