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16 조회수3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일
2012년 9월 16일 (녹)

☆ 순교자 성월

오늘은 연중 제24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구에게나 삶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워진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을
청하면서 정성을 다해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고난 받는 ‘주님의 종’의 셋째 노래를 전하고 있다. ‘주님의
종’은 주님께서 함께 계시며 도와주신다고 믿기에 어떠한 모욕이나 수모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한다. 참된
믿음은 실천으로 열매를 맺는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물으신 다음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신다.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대답하지만 그는
아직도 예수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은
십자가의 수난 끝에 밝혀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갈라 6,14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지 않으리라.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게서는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에서는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노라.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실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7-35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 마을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그리고 길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28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29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0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31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32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명백히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3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며 꾸짖으셨다.
34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군중을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3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와 복음 때문에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58

열매달 호랑나비 !

여러
빛깔의

멋진
날개

활짝
펴고

날아 
오름은 

새삼
스럽네 

하늘
은총

가시
수풀에

깨어난
애벌레

보호
받았고

자연
만물

이웃들
도움에 

모든
난관

극복
했으리

온 누리
기쁨일

하늘
하늘

춤추는
자랑스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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