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19 조회수31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2012년 9월 19일 (녹)

☆ 순교자 성월

☆ 성 야누아리오 주교 순교자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성령의 여러 은사를 말하면서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를 낮게 평가하고, 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사랑의 은사를 가장 고귀하게 평가한다(제1독서).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지 않은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은 요한 세례자가
먹고 마시지도 않자 마귀가 들렸다고 헐뜯고,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시자 먹보요 술꾼이라고 비난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변덕을
장터에서 놀이하는 아이들과 비교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63.6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당신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5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31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32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33 사실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34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35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61

바닷가 물비늘 !

태풍
휩쓸어도

며칠
지나면

잔잔한
바다에

햇살
반짝이고

별님도
잠겼다가

맑아져
올라

총총
하지만

바닷가에 
쌓인

재해의
고통에

어부님들
시름

눈물로
철썩이리 

주님
성심의

자애로
안으시어

믿음
희망
사랑 

새겨
주시고 

아픈
가슴

달래어
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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