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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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교우님들께 이 시편을 알려드립니다
작성자장서림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0 조회수581 추천수4 반대(0) 신고
(순례자의 노래)

이 산   저 산 처다본다.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

야훼에게서 나의 구원은 오는구나.

네 발이 헛디딜까 야훼, 너를 지키시며

졸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

졸지 않고 잠들지도 아니하신다.

야훼는 너의 그늘, 너를 지키시는 이,

야훼께서 네 오른편에 서 계신다.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않고

밤의 달이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야훼께서 너를 모든 제앙에서 지켜 주시고

네 목숨을 지키시리라.

떠날 때에도  돌아 올 때에도 너를 항상 지켜 주시리라,

이제로부터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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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편은 저희 어머니와  관련이 있는 시편입니다.

어릴적  아버님께서 당뇨의 몸으로 택시 운전을 하시며

가족을 먹여 살리셨는데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운전중에  당뇨로 인해  갑자기  시력이 없어진 것입니다.

사고 날뻔 했지만  다행이 사고는 면했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날을 몇일 앞두고

어머니께서  기도를 하시고

주무시는데  꿈에  어떤 이름 모를 신부님??  께서 나타나셔서

어머니께  " 당신은 어떤 성서 구절이 필요하십니까?""  라고 물으셨으나

어머니는 어떤 구절이 필요한지 몰라 머뭇 거리시자

그 신부님께서 " 당신은  이 구절이 필요하겠네요 ""

하시면서  주신 성경 구절이  바로 위에 쓴 시편 순례자의  노래  라는 구절인데요

어머니는 꿈에서 깨시고 꿈에서 받은 그 구절을 찾아 맹렬?? 하게  시편을 기도로

바치고 바치고 또 바쳤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시력 검사 날 

분명 그 심한 당뇨라면 혈당도 형당이지만  시력이 나아질 수가 없는 만큼

안좋았는데  시력 검사와 눈 정밀 검사 후 

정상 판정이 났습니다

만약 시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정이  나면 우리 가족은 생계가  막막해 지는 것이죠

어머니께서 바치신 그 시편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시고 아버지를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기도하신 어머니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 주신 것이지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저도  아들이 생겼습니다

얼마전 일이지만  아들이 틱 증상을 보이고 

수시로 아이의 의지 와는 상관없이  눈을 까 뒤집고 머리 근육을 움직이는 이 틱 증상

저는 아들을 위해 매일 묵주 기도를 바치며 간절이 기도했고

아들에 눈을 까 뒤집는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머리 근육 움찔거리는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는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저  시편 구절을 저에게 알려주시며 

이 시편으로 간절히 기도 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이 시편을 기도로 바치고

아들에게 저녁에 자기 전에 아들 머리 위에 제 두손을 언고서

이  시편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오~~나의  주님!

아들의 틱의 잔상  머리 근육 움찔 거리는 증상 마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그 옜날 어머니 꿈속에 사제의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저  시편 구절을 주신 주님께서 

이제 제 아들 까지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이 좋은 치유의 시편 구절을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도 전해 드립니다

부디  이 시편 기도를 통해 많은 은총을 받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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