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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천이 부담?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0 조회수340 추천수3 반대(0) 신고

실천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그런데 이 말은 언제나 양심에 가책이 됩니다.

말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실천적 삶으로 주님을 부르지 않으면 위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천이란 것이 우리에게 꼭 부담스런 개념으로 다가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만약 실천의 유용성이 없다면

오늘 하루 우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얻은 정보에 대하여 모두다 기억 하고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다행이 실천이라는 해독작용이 있어서

오늘 하루 우리가 직접 실천한 정보만 유용하게 쓰이고 나머지는 정보는 버려지게 됩니다.

마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백가지 진리를 깨달았다고 해도 그중 한가지 사랑으로 옮긴 실천만 못하므로  

아흔 아홉 가지 진리를 잊어버렸다 해도 그것은 죽은 깨달음 이기 때문에 아까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하루 헛되이 살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이 아흔 아홉가지 죽은 깨달음에 대하여 실천으로 못 옮긴 미련이 남기 때문입니다.

실천은 이처럼 강력하고 유용한 것이지 결코 부담이 아닙니다.

실천이 없다면 우리의 머리속은 온통 생각으로만 넘쳐 흐를 것입니다.

깨달은 진리를 모두 메모하여 암송해야 할 것입니다.

아마 성경말씀을 전부 다 외우지 않고는 불안 해서 못 살 지도 모릅니다.

 

성경말씀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가지라도 실천에 옮기려고 애쓰며

주님의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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