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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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짐승과 사람 [죄악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1 조회수4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어떻게 죄(악)을 안 짓고 사나 하면서 죄악을 용납하려고 합니다만 죄(악)을 범하고 나서 자기의 '죄악됨'에 그 자신이 아파하고 남에게 고통을 준 것에 슬퍼하는 사람은 죄(악)를 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등통회와 상등통회 참조 ]  죄를 지을 수가 없다는 것은 죄를 안 짓는다는 것이 아니라, 죄(악)을 지을 수가 없어 죄악을 지속해서 반복하지 못한다는 의미로서의 죄(악)를 지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언제나 자신의 죄악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사람들에게 여기저기서 자신의 <악한 것들의 공유>를 일으키며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악의 씨앗'을 뿌린다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악한 자들 간에 친교>가 이루어지고 <악의 토양>이 마련되어 집니다. 악을 수용하고 악의 꽃을 자라나게 하며 악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악의 토양은 교회를 썩게 만들며 쇄신을 포기하게 합니다.사랑의 토양에서는 죄악이 뿌리를 내릴 수없습니다 짐승의 피와 살 그리고 사람은 죄를 없애는 희생제물이 결단코 되지 못합니다. 오직 자비의 사랑인 사랑의 토양이 죄악인 악의 토양을 갈아엎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독재체제 아래에서 지배자들은 우리를 과격폭도들이다고 했지만 민주시민들은 우리를 민주투사라고 불렀습니다. 독재의 지배자들은 불의한 죄인이라고 몰아 세웠지만 우리는정의로운 해방자였습니다. 악한 자들 간에는 악한 것들이 공유되는 것이고, 악의 토양에서 자라날 수 있었지만 사랑 자들 간에는 사랑의 것들이 공유하며 사랑의 토양이 형성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생명과 평화는 사랑의 토양에서 나오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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