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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찾아주신 성 비오 신부님
작성자장서림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1 조회수766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꿈에 성 비오 신부님께서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저의 영적 지도자이신  비오신부님께서 

꼭 한번 저를 찾아 주시기를 그렇게 갈망했는데

오늘 꿈에  드디어 비오 신부님께서  저를 찾아 주셨습니다

꿈에  비오 신부님께서 

작은 방에서  신자들에게 고백성사를 주고 계셨고

비오신부님께 고백성사를 보기 위해  많은 신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줄에는 저도 끼어 있었죠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방에서 비오 신부님의 호령 소리가 들렸습니다

"" 당장 여기서 나가시오 ""

그렇습니다

비오 신부님께서는 언제나 그러하셨듯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회개 하지않고

형식적으로 고백성사를 드리러 오는 신자들을 내 쫏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순서가 되어

방에 들어가

비오 신부님과 마주 앉았고

저는 그동안의 죄와  얼마간 비오 신부님과 약속한

연혹 영혼들의 구원과 세상죄인들에 회개를 위한 기도를 

소홀히 한것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며 고백성사를 드렸고

방 바닥에 흥건하게 젖은 저의 눈물을 보시고

저를 인자함과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시며

비오 신부님 앞에  있던  누군가 먹다만  허름한 밥상을 손수 치워 버리시고는

제 앞에  맛나게 보이는 아주 좋은 밥상을 차려놓아 주시고

그릇에 국물을 떠서 저에게 주셨고

저는 그 그릇을 받고  꿈에서 깨었습니다

제가 한동안 기도를 적게 하고 소홀히 한 이유는 오로지 저의 잘못이며

그 이유는 저의 캡슐 블러그에 써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다른 곳으로 발령 받아가신 주임 신부님께서 

제 꿈에 나타나시어 

"" 안드레아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기로 약속했지~^^ ""

하시며 저에게 십자 성호를 그어 강복하시고 사라지시는 꿈을 꾸었는데

반성하고  다시 기도에 전념하니

비오 신부님께서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기도는 끈질겨야 한다고 말씀하신 비오신부님

""당신이 하느님께 기도를 아무리 드려도 응답이 없으시다면 

그것은 그동안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을 알지못하고

하느님께 빛진 감사를 드리지 않아서 "" 라고  말씀하신 비오신부님

저의 태어남과 지금까지 살아오는 세월속에서 

주 하느님의 모든 사랑과 제가 알지 못했던 주님의 눈물과 보살피심을

지금 이글로  고백하며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저에 모든것을 다하여 주 하느님  나의 주인이신 주 하느님을 찬양하며

감사와 찬미와 흠숭을  바치나이다 

주님 제가 언제나 깨어 기도 할수 있도록 저를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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