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머니 당신 때문에 주님을 알았습니다
작성자장서림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1 조회수407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가뜩이나 꿈속에서 비오신부님을 뵙고 기분이  좋았는데

매일 미사를 가려고 길을 가는데

바로 앞에  낮익은 아름다운 뒷태가 보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 매일 미사를 가시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몰래 어머니 뒤로 가서

어머니 허리를 감싸 안으면서

"" 아가씨 어디가시나??`^^ ""

어머니께서 깜짝 놀라셨다가

저인줄 아시고는 웃으십니다

그리고 비오신부님 말씀을 드리니

축복이라며  감사하라고 하시고는

성당에 걸어 가는 중에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말씀해주십니다

옜날  저  어릴적  봉천동에 살적에

집에 문제가 있어  소송을 하게됫는데

잘못한 것도 없이  여차하면 엄청난 돈을 물어줘야 하는 일이 벌어졌답니다

우리 어머니는 또  주님께 매달리셨답니다

그러자 또  꿈속에서

저 멀리  동산에  눈에서 광채가 나오는 거룩한 예수님을 보시고는

차마 주님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 그 광채로 인해 죽을것 같아서

고개를 숙인체  어머니께서 주님께 말씀하셨답니다

"" 주님 당신을 바라보아도 됩니까?? ""

그러자 주님께서  "" 보아라  "" 하시기에

어머니께서는 고개를 들어  주님을 바라보셨고

주님께 도와 주세요 라고 말씀 하시자

주님께서 "" 내가 법정에 너를 보호 해줄 보호자를 보내주랴? ""

하고 물으셨고

어머니는 그 와중에  어쩔줄을 몰라 하시며

꿈을 깨었고

누가 봐도 억울하게  당할 일을 안 당하시고

주님께서 또 저희 어머니를  보호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오늘 성당으로 걸어가는 길에  그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것은

진정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느누구도

이렇게 주님의 보살핌을 받는 분을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한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분을  본적이 없으니까요

저같은 개 망난이도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인해  새 사람이 되었고

성모님 처럼 착한 아내  얻었고

세상에 그 어떤것이  이보다 큰 기적이며 신앙의 체험일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저희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 나는  주님과 친하단다 "" 입니다

그것은 교만이 아니라 그만큼 주님을 믿고 신뢰 한다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진정 끈질기게 기도하시고

인간이 볼때는 절대 불가능 한일을

끈질기게 기도를 하시어  하느님의 마음을 열어젓히시는

기도의 노력을 보이시는 우리 어머니

사내자식이라 말을 못하고 멋적어 하지만

어머니 나의 어머니  저는 이세상 그 무었보다도

어머니 당신의 아들인것이  저에게는 죽어도 감사 할  주님의 은총입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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