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9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코린13,8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2 조회수325 추천수0 반대(0) 신고

9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코린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Caritas numquam excidit. 

8 Love never comes to an end.  

새김 

13, 8-13에서 유의할 것은 종말론적 전망입니다. “남아 있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바오로는 오직 믿음‧희망‧사랑만이 남아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사랑이 가장 큰 것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요란하고 황홀한 체험들이 유한성과 일시성의 굴레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단조로운 것같은 일상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사랑만이 자유롭게 한다고 가르칩니다. “스러지다”라고 번역된 그리스어는 일차적으로 “떨어지다. 무너지다. 망하다”라는 뜻이고, 나아가 “중지하다. 그치다”의 뜻도 있습니다. - 김영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92-893쪽  

묵상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그분 사랑의 태양은 우리가 짙은 구름으로 볼 수 없을 때에도
항상 하늘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기도  

저희 아버지,
마르지 않는 주님 사랑의 샘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십자가의 형상으로 나타날 지라도 저희를 계속 사랑하여 주십시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