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시편의 중요귀절 정리
작성자박종구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2 조회수82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시편

 

1편

복되어라

악을 꾸미는 자리에 가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 아니하며

조소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아니하고

야훼께서 주신 법을 낙으로 삼아

밤낮으로 그 법을 되새기는 사람

그에게 않될일이 무엇이랴

냇가에 심어진 나무같아서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제철따라 열매 맺으리

사악한자는 그렇지 아니하니

바람에 까불리는 겨와도 같아

야훼께서 심판하실때에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죄인이라 의인들 모일때에

끼지도 못하리라

 

악한자의 길은 멸망에 이르나

의인의 길은 야훼께서 보살피신다

 

 

2편

나를 왕으로 세우시며 선포하신 야훼의 칙령을 들어라

너는 내아들 나 오늘 너를 낳았노라

나에게 청하여라

만방을 너에게 유산으로 주리라

 

그분께(하느님께) 몸을 피하는자 모두 다 복되어라

 

4편

야훼께서는 경건한자를 각별히 사랑하시니

내가 부르짖으면 언제나 들어주신다

 

밝으신 당신의 얼굴을 우리에게 돌리소서

이마음에 심어주신 당신의기쁨

풍년이 흥겨운 저들의 기쁨보다 크옵니다

 

누운즉 마음 편하고 단잠에 잠기오니

야훼여 내가 이렇게 안심하는것은 다만 당신 덕이옵니

 

16편

당신은 나의 주님 당신만이 나의 행복이십니다

 

좋은생각 주시는 야훼님 찬미하오니

밤에도 좋은생각 반짝입니다

 

야훼여 언제나 내앞에 모시오니

내옆에 당신계시면 흔들릴것 없사옵니다

그러므로 이마음 이넋이 기쁘고 즐거워

육신까지 걱정없이 사오리다

 

어찌 이몸을 지하에 버려두시며

당신만 사모하는 이몸을 어찌 썩게 버려 두시리이까

삶의 길을 몸소 보여주시니

당신모시고 흡족할 기꺼움이

당신 오른편에서 누릴 즐거움이 영원합니다

 

 

17편

나는 떳떳하게 당신얼굴을 뵈오리이다

이밤이 새어 당신을 뵙는일

이몸은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18편

나의 힘이신 야훼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야훼는 나의반석

나의요새 나를 구원하시는 이

나의 하느님 내가 숨을 바위

나의 방패 승리를 안겨주는 뿔

나의 산채 나의 피난처

 

두마음을 품지않고 당신을 받들면

당신께서도 두마음 품지않고 붙들어 주십니다

 

 

22편

나의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살려달라 울부짖는소리 들리지도 않사옵니까?

나의 하느님 온종일 불러보아도 대답하나 없으시고

밤새도록 외쳐도 모르는체 하십니까?

그러나 당신은 옥좌에 앉으신 거룩하신분

우리선조들은 당신을 믿었고

당신께 부르짖어 죽음을 면하고

당신을 믿고서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람도 아닌 구더기

세상에서 천더기 사람들의 조롱거리

사람마다 나를 보고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빈정댑니다

 

날때부터 이몸은 당신께 맡겨진몸

당신은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멀리하지 마옵소서

 

물이 잦아들듯 맥이 빠지고

뼈 마디마디 어그러지고

가슴속 염통도 촛물처럼 녹았습니다

깨진 옹기처럼 목이 타오르고

혀는 입천장에 달라

붙었습니다

 

손과발이 마구찔려

죽음의 먼지속에 던져진 이몸은

뼈마디마디 드러나 셀수있는데

원수들은 이 몸을 노려보고 내려다보며

겉옷은 저희끼리 나눠가지고

속옷을 놓고서 제비를 뽑습니다

 

가난한사람 배불리먹고

야훼를 찾는사람은 그를 찬송하리니

그들 마음깊이 번영하리라

 

 

 

 

시편23편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영혼에 생기를 돋우어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주시니

당신의 이름때문이어라.

제가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주시고

제머리에 향유를 발라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저의 한평생 모든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24편

허망한데 뜻을 두지않는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27편

야훼께서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야훼께서 내생명의 피난처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야훼께 청하는 단하나 나의 소원은

한평생 야훼의 성전에 머무는 그것뿐

아침마다 그성전에서 눈을 뜨고

야훼를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야훼여 이제 당신을 뵙고자 하니

당신얼굴을 숨기지 마소서

 

야훼를 기다려라

마음굳게 먹고 용기를 내어라

야훼를 기다려라

 

시편34편

그를쳐다보는자 그 얼굴 빛나고

부끄러운꼴 당하지 아니하리라

가엾은자의 부르짖음을

야훼 들으시고 곤경에서 건져주셨다

 

야훼의 어지심을 맛들이고 깨달아라

 

두려운마음으로 그를 섬기면 아쉬울것 없으리라

맹수들은 먹이 찾아 배고플지 모르나

야훼를 찾는 사람은 온갖 복을 받아 부족함이 없으리라

 

 

시편 36편

생명의샘 정녕 당신께 있고

우리 앞길은 당신의 빛을 받아 환합니다

 

41편

복되어라 딱하고 가난한사람 알아주는이여

불행한날에 야훼께서 그를 구해 주시리라

그를 지켜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땅위에서 복을 주시며

원수들에게 먹히지 않게 하시리라

병상에서 그를 붙들어 주시리니

자리를 떨쳐 일어나게 되리라

 

42편

암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하느님

이몸은 애타게 당신을 찾습니다

하느님 생명을 주시는 나의 하느님

당신이 그리워 목이 탑니다

언제나 님 계신데 이르러

당신의 얼굴을 뵈오리이까

 

네 하느님이 어찌되었느냐

비웃는 소리를 날마다 들으며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

이것이 나의 양식입니다

 

축제의 모임 환희와 찬미소리 드높던 그 행렬

무리들 앞장서서 성전으로 들어가던 일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어찌하여 내가 이토록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내가 이토록 불안해하는가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나를 구해 주신분 나의 하느님

나는 그를 찬양하리라

 

44편

우리의 마음은 먼지속에 파묻혔고

우리의 배는 땅바닥에 붙었습니다

일어나소서 도와 주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해주소서

 

46편

어려운 고비마다 항상 구해 주셨으니

땅이 흔들려도 산들이 깊은바다로 빠져들어도

우리는 무서워 아니 하리라

 

강물의 줄기들이 하느님의 도성을

지존의 거룩한 처소를 즐겁게 한다

그 한가운데는 하느님이 계시므로 흔들림이 없으리로다

첫새벽에 주님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땅끝까지 전쟁을 멎게 하시고

 

창꺾고 활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살라 버리셨다

 

만군의 주 야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야곱의 하느님이 우리의 피난처시다

 

48편

하느님 우리가 당신의 성전에서

당신의 사랑을 되새깁니다

하느님 당신이름에 어울리게

당신을 찬양하는소리 땅끝까지 들립니다

 

 

 

49편

하느님께 돈을 바친다고

죽을 목숨을 살려주시랴

목숨값은 엄청난것

그값을 치르기는 감히 생각도 못할일

저승길을 가지않고

영원히 살리라고는 생각도 말아라

 

지혜로운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자 우둔한자 모두 죽는법이다

 

두고가는 재산은 결국 남의것

그들이 땅에다가 제이름 매겼더라도

그들의 영원한 집 언제나 머물곳은 무덤뿐이다

 

사람은 제아무리 영화를 누려도

잠간 살다 죽고마는 짐승과 같다

 

50편

사람이 하느님께 바칠것은 감사하는 마음이요

사람이 지킬것은 지존하신 분에게 서원한것을 갚는일이다

어려운일 당할때에 나를 불러라 구해주리라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려라

 

친동생의 허물을 들추어 내는자들아

내가 말이 없을줄 알았더냐

나를 너희와 같은줄로 알았더냐

 

하느님을 모르는체 하는자들아

내가 너희를 찢겠으니 구해줄자 없으리라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자

나를 높이 받드는 자이니

올바르게 사는자에게

내가 하느님의 구원을 보여주리라

 

51편

내죄 내가 알고 있사오며

내잘못 항상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만 죄를 얻은몸

당신눈에 거슬리는일을 한 이몸

벌을 내리신들 할말이 있으리이까?

 

정화수를 나에게 뿌리소서 이몸이 깨끗하여지리이다

나를 씼어주소서 눈보다 더희게 되리이다

 

하느님 깨끗한마음을 새로 지어 주시고

꿋꿋한 뜻을 새로 세워 주소서

 

하느님 내 제물은 찢어진 마음뿐

찢어지고 터진마음을 당신께서 얕보지 아니하시니

어지신 마음으로 돌보소서

 

52편

저꼴을 보아라

하느님께 의지하지 않고

많은재산만 굳이 믿고

악행으로 세도를 부리더니,

나는 하느님의 집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올리브나무같이

한결같은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히 믿고 살리라

 

 

53편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말들하는데

그들은 모두 고약한 자들,부패한 자들,흉악한 자들,

착한일 하는사람 하나 없구나

하느님 하늘에서 세상 굽어보시며

혹시나 슬기로운 사람이 있는지

이리저리 두루 살피시지만

모두들 딴길찾아 벗어나서

한결같이 썩은일에 마음 모두어

착한일 하는사람 하나 없구나

 

61편

당신날개 아래 몸을 숨기리이다

사랑과 진실을 호위병으로 거느리고

하느님앞에서 길이 다스리게하소서

 

62편

내영혼아 오직 하느님 품속에서 고이 쉬어라

나의 희망은 오직 그분에게 있나니

 

내구원 내영광은 하느님께 있으니

나 하느님께 피신하리라

 

어떤일을 당하든지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

마음에 있는 걱정일랑 하느님께 쏟아라

 

사람들은 숨결에 지나지 않고

높다는것도 실은 거짓말

모두 합쳐 저울에 올려 놓아야

역시 숨결보다도 가볍다

 

남을 억압하며 잘 되리라고 믿지 말아라

남의것을 빼앗아 잘살려는 생각도 버려라

재물이 쌓인다고 거기에 마음 쏟지 말아라

 

하느님께서 한번 말씀하신 것

두 번 말씀하신 것, 나는 들었사옵니다

힘은 하느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나의주, 사랑이시여, 당신께서 하신말씀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라는 말씀을

 

63편

당신의 사랑 이목숨보다 더 소중하기에

이 입술로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생각

밤을 새워가며 당신 생각뿐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즐겁습니다

이몸 당신에게 포근히 안기면

당신 오른팔로 붙들어 주십니다

 

67편

하느님 우리를 어여삐 보시고 축복을 내리소서

웃는얼굴을 우리에게 보여주소서

 

68편

고아들의 아버지,과부들의 보호자

거룩한곳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

 

69편

당신집을 향한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

 

나 찬미가로 하느님의 이름을 기리리라

나 감사의 찬송으로 하느님을 높이리라

 

하느님을 찾는자들아 나의 마음 부풀게 하여라

야훼께서는 가난한자들의 소청을 들으시고

갇혀있는 당신의 백성을 잊지 아니하신다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자들이 거기에 살리라

 

72편

정의가 꽃피는 그의 날에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 넘치리라

그는 하소연하는 빈민을 건져주고

도움받을데 없는 약자를 구해주며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리라

 

84편

당신집에 사는사람 복되오니

길이길이 당신을 찬미하옵니다

 

주의집 뜰안이면 천날보다 더 나은 하루

악인의 편한집에 살기보다는

차라리 하느님 집 문간을 택하리이다

 

86편

주님께 부르짖는자에게 한없는 사랑 베푸시리라

 

90편(모세의기도)

당신앞에서는 천년도 하루와 같아

지나간 어제 같고

깨어있는 밤과 같사오니

당신께서 휩쓸어가시면

인생은 한바탕 꿈이요

아침에 돋아나는 풀잎이옵니다

아침에는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풀잎이옵니다

 

우리에게 날수를 제대로 헤아릴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동틀녘에 당신의 사랑으로 한껏 배불러

평생토록 기뻐뛰며 노래하게 하소서

 

91편

나에게 부르짖는 자를 내가 건져주며

나의 이름을 아는자를 내가 높여 주리라

나를 부르는자에게 대답해주고

환난중에 그와 함께 있으리니

나는 그를 건져주고 높여주리라

 

98편

물결은 손뼉을 치고

산들은 다같이 환성을 올려라

 

바다도 그속에 가득한것들도

땅도 그위에 사는것들도 모두 환성을 올려라

 

야훼앞에서 환성을 올려라

 

103편

네모든죄를 용서하시고

네 모든병을 고쳐주신다

네목숨을 구렁에서 건져주시고

사랑과 자비의 관을 씌워주신다

내인생에 복을 가득 채워주시어

독수리같은 젊음을 되찾아 주신다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시며

화를 참으시고 사랑이 넘치신다

끝까지 따지지 아니하시고

앙심을 오래 품지 않으신다

 

동에서 서가 먼것처럼

우리의 죄를 멀리 치우시고

아비가 자식을 어여삐 여기듯이

당신을 경외하는자를 어여삐 여기신다

 

인생은 풀과 같은 것

뜰에 핀꽃처럼 한번 피었다가도

스치는 바람결에도 이내 사라져

그 있던 자리조차 알수 없는 것

그러나 야훼의 사랑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처음부터 영원히 한결같고

그의 정의는 후손대대에 미치리라

 

내 영혼아 야훼를 찬미하라

 

 

116편

너그럽고 의로우신분

우리 하느님은 자비하신분

미약한자를 지켜주시는 야훼이시라

가엾던 이몸을 구해주셨다

내 영혼을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눈물을 거두어 주시고

넘어지지 않게 보호하시니

내가 생명의 당에서

야훼를 모시고 살게 되었다

 

내 인생이 왜 이리 고달프냐 하고 생각될때에도

나는 믿음을 잃지 않았다

고통이 하도 심할때에는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118편

야훼께 몸을 숨기는 것이

사람을 의지 하는것보다 낫고

야훼께 몸을 숨기는 것이

귀족을 의지하는 것 보다 더 낫다

 

야훼는 나의 힘 나의노래 나의 구원이시다

 

집짓는자들이 버린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우리눈에는 놀라운일

야훼께서 하신 일이다

 

야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찬미받으소서

당신으 나의 하느님이시오니

당신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당신을 기리옵니다

 

그의 사랑 영원하시다

 

119편(가장 긴 시편)

 

마음을 쏟아 그를 찾는 사람

그의 길만 따라가는 사람

굳굳하게 살도록 해주소서

내가 마음을 다쏟아 당신을 찾사오니

 

어떤부귀를 누리기보다도

당신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 더 기뻤사옵니다

 

당신종을 너그러이 보시고 살펴주소서

 

당신법의 그 놀라운일을 보게하소서

 

나의 영혼이 괴로워 잠못이루오니

다시는 거짓된길을 가지 않게 하시고

당신법의 은총을 나에게 베푸소서

 

나의기쁨은 당신의 계명에 있사오니

그 길따라 곧장 살게 하소서

내마음을 잇속에 기울이지 않고

당신의 언약으로 기울게 하소서

헛된것에서 나의 눈을 돌리시고

당신의 길을 걸어 생명을 얻게 하소서

 

당신의 계명은 나의 기쁨

 

비참할 때 내가 받는 위로는

내생명 살리시는 당신의 약속

 

당신법을 지키리이다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것

이것이 나에게는 전부입니다

 

나의 분깃은

당신말씀을 지키는 일이라고 나는 말하였습니다

 

한밤중에 일어나 감사기도 드립니다

 

교만한자 거짓으로 나를 꾀여도

마음을 다 쏟아 당신계명을 지키리이다

그들의 마음에 기름기 끼였으나

나에게 미각은 당신의 법이옵니다(70절)

 

이몸이 당신의 뜻을 따라 깨끗이 살고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이몸이 당신말씀에 희망을 걸고

당신의 구원을 향하여 끝까지 가오리이다

 

이몸이 당신의 약속을 눈빠지게 기다립니다

언제 나에게 위안을 주시렵니가

나 비록 연기속의 가죽부대처럼 되었사오나

나는 당신의 뜻을 잊지 않으리이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길에 빛이옵니다

 

당신뜻을 다르기로 내마음 정하였사오니

그것이 영원한 보상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지켜진 당신의 약속

나에게는 그 약속이 소중합니다

나 비록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당신의 법령들을 잊지 않으리이다

 

당신의 공정한 판결은 영원하십니다

 

당신의 옳은 판결 찬송하오니

하루에도 일곱 번씩 찬양합니다

 

당신의 구원을 애타게 기다리며

당신의 법을 기쁨으로 삼으리이다

 

이몸은 길잃고 헤매는 한 마리양

어서 오시어 이 종을 찾아 주소서

 

121편(순례의노래)

이산저산 쳐다본다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하늘과 땅을 만드신분

야훼에게서 나의 구원은 오는구나

네발이 헛디딜까, 야훼 너를 지키시며

졸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이

졸지않고 잠들지도 아니하신다

 

야훼는 너의 그늘 너를 지키시는자

네 오른편에 서계신다

 

낮의해가 너를 해치지 않고

밤의달이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너를 모든 재앙에서 지켜주시고

네 목숨을 지키시리라

 

떠날때에도 돌아올때에도 너를항상 지켜주시리라

이제로부터 영원히

 

 

123편

너무나도 멸시를 받았습니다

배부른 자들의 비웃음소리

교만한자들의 그 모멸

이제 그만 지긋지긋합니다

 

127편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짓는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있슴이 헛일이다

 

130편

당신께서 사람의 죄를 살피신다면

감당할자 누구리이까

그러나 용서하심이 당신께 있사오니

이에 당신을 경외하나이다

 

나는 야훼님 믿고 도믿어

나의 희망 그 말씀에 있사오니

새벽을 기다리는 파수꾼보다

내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립니다

인자하심이 야훼께 있고

풍요로운 속량이 그에게 있으니

그모든 죄에서 구하시리라

 

131편

내마음은 교만하지 않으며

내눈 높은데를 보지 않사옵니다

나 거창한 길을 좇지 아니하고

주제넘게 놀라운일을 꿈꾸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내마음 어린아기 어미품에 안긴 듯이

내마음 평온합니다

 

144편

사람은 한낱 숨결에 지나지 않는 것

한평생이라야 지나가는 그림자입니다

 

145편

누구나 쓰러지면 붙들어주시고

거꾸러지면 일으켜 주신다

 

147편

상처입은 마음을 고치시고

터진 상처를 싸매주시는분

 

150편

숨쉬는 모든 것들아 야훼를 찬미하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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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복음말씀에서 많은 은총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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