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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처보다 앞서 계셨던 하느님 [말씀과 혼합]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3 조회수3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아래의 글은 자유게시판의 지금 흐름에 따른 오늘의 글입니다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말씀으로 모든 것들이 창조되었으며
여러 종교들과 또한 종교의 창시자들 안에는 '진리'(말씀)가 들어가 있었다.
이 모든 진리는 하느님이신 예수님 바로 그분의 '말씀'으로 드러나셨는데
예수님은 부처보다 그리고 모든 종교들의 진리 보다도
사람으로서 가히 측량할 수 없이 앞서 계셨던 '말씀'(진리)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사람이시지만 언제나 하느님이셨다.
모든 종교들의 진리는 하느님에게서 나왔다.
그러한즉, 다른 종교들은 모두 예수님 아래로 한 말씀 안으로 모여들게 된다.
가톨릭은 <섞어진 진리>가 아니라,
다른 종교들에서 <섞어진 진리>가 있는 것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온 말씀은 다른 여러 종교들 안에서도 어느정도 볼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다른 종교들의 여러 진리들 안에서
가톨릭의 '진리'를 보게(해석)된다는 그같은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가톨릭의 <섞어지지 않은 진리의 말씀>에서
여러 다른 종교들 안의 하느님의 진리도 찾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진리이신 예수님의 말씀은 모든 무형과 유형의 만물보다 앞서 계셨다.
따라서 '말씀의 행실'은 말씀의 실천이며 말씀의 실행으로써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아닌 순종이고 가톨릭은 이를 '참 믿음'(산 믿음)이다 하고 부른다.
또한 다른 종교들에서도 '하느님의 말씀'이신 진리의 말씀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탓에
사람의 행실이 아닌, 말씀의 행실은 여러 종교들 안에서도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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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혼합 ,  종교 다원주의 실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16, 7 - 11>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좋다." 이 신부님은 불교를 알고나서 이 말씀의 깊은 뜻을 비로소 깨쳤다고 하더군요. 제자들이 예수와 하나되면서 동시에 예수님을 버리는 단계까지 영성이 올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을 떠나야 됩니다. 함께 하면서 그분을 떠나는 삶과 신앙." <모님의 게시글 내용 >
 
 
참고 : 이 불교 신앙 = '살불살조' 이다. 부처의 가르침을 잘 알아듣는 제자 보다는 부처를 버리고 부처를 떠나서 자기 깨달음을 행하는 제자가 더 부처되기가 쉽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왜, 불교를 알고나서 ㅡ 깨칠까요
 
주님의 말씀 속에는 왜, 그 해답을 찾지 못한 건가요
 
아마도 찾았지만 자신의 뜻에 따라 집착하다 보니 주님의 말씀이 자신에게 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종교 다원주의(종교 혼합주의/종교 무차별주의)는 공의회의 가르침,종교의 자유 선언하고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왜, 예수님을 떠나야 한다고 그분은 불교의 가르침에서 해답을 깨치고 자기의 뜻을 강조할까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은 특히 하느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을 떠나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야 한다면 그분의 나라(하느님의 나라)를 떠나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점점 교회(교리)에서 예수님(말씀)으로 화살의 방향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분리,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와 분리시키고자 하는 그 의도가 무엇입니까. 교회의 가르침이 잘못이라도 있다는 것인가요. 잘못이 없다면 왜, 거부하고 부정하나요. 무슨 근거에서 잘못이다고 확증하고 있나요
 
 
불교의 가르침에서 입각하여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이 틀렸을까요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이 말씀에서 자신의 뜻에 집착되어 두 눈이 '세상의 눈'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보게 되면 말씀은 그대의 마음 안에서 죽었습니다. 이로써 그대는 정녕 예수님(말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하니 불교의 가르침에서 색다르게 깨우치며 불교와 ''짬뽕''(혼합, 섞어믿기)시켜 버렸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어야 하지만 동시에 예수님을 떠나야 됩니다.함께하면서 그분을 떠나는 삶과 신앙"(님의 주장)이라는 개념이 생성됩니다.
 
 
베드로 성인께서는 님의 주장하고는 달리
단호하게 주님께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서 6, 67 - 69>
 
생명의 말씀(성경)은 -주님께서 주셔야-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은 다른 종교, 사상철학, 밀교적 지혜의 바탕에서 ''말씀''(예수님)이 해석되지는 못합니다. 그같은 마음에는 ''진리''가 가려져 있습니다. 말씀은 말씀(의 영)께서 움직이시어 말씀을 해석해 줍니다.
 
''진리의 성령(보호자)''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진리이신 성령''(1요한 5, 6)께서는 진리이신 성자의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 연유에서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하셨습니다.  자신을 버리고 - 예수님을 따라야 하지요. 주님이신 예수님과 주님이신 성령께서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떠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이스카리웃 유다가 아닙니까
 
 
불교의 가르침, 밀교적 지혜(뉴에이지, 그노시스주의)를 따라가는 이들은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를 결코 깨닫지 못할 것이다봅니다.반복하여 다른 곳에서(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시지와 해석까지) 여전히 기웃거려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떠나는 사람과 그 신앙은 말씀과 성체성혈를 반대하고 예수님과 그리스도의 몸(교회)를 미워하고 의심하는 악의 영향 아래에 결박되어질 것입니다.
 
 
 


실례를 든 위의 게시글은 2009-12-23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김00님글) 식별 [베드로와 유다] 입니다.
오늘 극소수의 몇자를 수정, 첨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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