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자!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3 조회수5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

1독서 : 지혜 3,1~9
2독서 : 로마 8, 31ㄴ~39
복음 : 루카 9, 23~26

연중 제 23 주일

1독서 : 지혜 2,12.17~20
2독서 : 야고 3, 16~ 4,3
복음 : 마르 9, 30~37

 시련과 고통 .... 이것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야 너무 당연한 본능 입니다.

예수님도 순종하시긴 하지만, 죽음의 잔을 치워 달라는 기도를 하시지 않습니까?

하물며 우리 인간이야...

9월 순교자 성월은 우리가 인생의 길목에서 겪게되는 이러한 시련과 고통이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극복해야 할 대상임을 또 한번 말해 줍니다..

작던 크던간에 시련과 고통이 여전히 존재 하는 한 그에 대한 원인인 박해도 반드시 존

재 합니다.

그것은 옛날 처럼 고문과 사형과 같은 육체적 박해가 아니라

여러가지 잘못된 신심, 이론, 물질적 유혹, 성적 유혹, 쾌락의 유혹, 회개의 방해

같은 정신적인 박해임을 명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 속에서 시련과 고통이라는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절망과 낙심으로 최후를 마감하는게 아니라

신앙의 주관과 확신을 갖고 극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일 만 남았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고통과 시련에대한 보상을 해 주실 것입니다.

고통과 시련을 없애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갖가지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기 위한

힘을 청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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