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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사랑의 빛(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4 조회수340 추천수5 반대(0) 신고

하느님 사랑의 빛(루카 8, 16-18) 

 

아침햇살로 풀잎에 반짝이고
작은 바람으로 꽃잎에 닿아 미소 짓고
맑은 공기로 숨 쉬게 하여 하느님께 아침인사 올립니다. 

밤사이 내렸던 하늘 별빛의 도움으로
평화롭게 잠들었으며,
새벽이슬에 깨어 오늘도 생명 있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또한 한 낮의 밝은 태양으로
모든 만물 비추시어 자라게 하시니
그 빛 아래 감추어진 것 없이 모두 드러나
하느님을 향하여 찬미 노래 드립니다. 

하느님 사랑의 빛
저희 머리위에도 쏟으시듯 비추시고
저희 모두의 생명을 자라게 하시고
그 마음들에 하느님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십니다. 

지금에서야 그 사랑 알아 하느님 뵈오니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 더없는 감사에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 올립니다. 

사랑의 하느님!
오늘도 하느님 사랑의 그 빛을 받으며
저희 안에 감추어진 모든 그릇된 것들
보이게 하소서! 

저희들 옛 신앙의 이름으로 굳어진 허울들
정의와 공정의 이름 앞에 없어지는 사랑과 자비
의로움의 이름에 앞세워지는 사욕들,

아침햇살도, 작은 바람도, 맑은 공기도
모두 이들을 비켜 가오니
하느님 자비로움 다시 내리시어  

하느님 진리와 사랑의 빛으로
르게 나아가게 하시고
깨끗한 마음으로 하느님 다시 뵈옵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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