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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4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5 조회수311 추천수1 반대(0) 신고

9월 2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13,44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Simile est regnum caelorum thesauro abscondito in agro; quem qui invenit homo abscondit et prae gaudio illius vadit et vendit universa, quae habet, et emit agrum illum.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ich someone has found; he hides it again, goes off in his joy, sells everything he owns and buys the field.

 새김 

가난한 소작인 또는 품꾼이 남의 밭을 갈다가 우연히 보물단지를 발견합니다. 이스라엘에선 전쟁이 잦아 밭에다 보물단지를 숨겨 두고 피난하는 수가 있었습니다. 피난 간 사람이 죽는 경우 보물단지는 그대로 숨겨져 있게 됩니다. 그런데 가난한 소작인 또는 날품팔이꾼이 남의 밭을 갈다가 우연히 보물단지를 발견합니다. 그는 기쁨에 넘쳐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삽니다. 그러면 밭에 묻힌 보물단지도 합법적으로 그의 소유가 됩니다. 하느님 나라의 진가를 알아본 사람들은 누구나 저 농군처럼 처신합니다. 예수님, 제자들, 갈릴래아 부인들은 지극히 값진 하느님 나라에 매료되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나라의 선포와 구현에 헌신했습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6쪽

 묵상 

하느님께서는 시시비비를 다투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온전한 봉헌을 바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놀라운 보화를 얻도록 기도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이에 마땅한 희생을 바치고 있는지요? 

기도

 무한하신 하느님,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은 저희의 부모이시며 저희는 주님의 자녀 되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나라의 장엄한 기쁨을 누리는데 방해하는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희생하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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