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마음의 중요성'과 관련된 복음이 나와서 오늘은 '마음'에 관한 묵상을 해 보겠습

니다.

흔히들 '마음'이란 인간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정신 이라고 이해 하지요. 

또한 비슷한 개념인 '영' 이란 것도 있습니다.

동양권 문화에서 지칭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서양에서는 '영' 이라 한다고 합니다.

같은 개념으로 보아도 무방 할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영(마음)적인 존재" 라고 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삶만을 위해 살고 하느님의 통로인 '마음(영)'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되

면  이러한 인생의 근원적 의문만이 자기 삶을 지배합니다.

어차피 사는 한 세상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정답을 알고 살아야 진정한 삶의 행복을 느

낄 수 있고  또,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 질 것 아니겠

습니까?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계시하러 오실 때 '마음(영)'을 통해서 오시니

 하느님을 향해 기꺼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도록 노력 해야 하겠습니다.

                                  ( 참고  :   정영식 신부의 영성적 삶으로의 초대  7~1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