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산영성의집 344차 묵상회를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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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동근 | 작성일2012-09-27 | 조회수1,08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저는 양산영성의집 343차 묵상회도갔다왔는데요 그땐별로 느낀겄이없었습니다 성령기도도안되고 수없이졸음과 싸워야했습니다 근데이번엔달랐습니다 사실몸이안좋아병원을세군데나다니고있었지만웬지꼭가고싶어서갔던던것이죠 그리고성령께서제몸을훌고지나심을느꼈습니다성령기도도중갑자기몸이뜨거워지면서온몸에열기가솟아 났다가다시갑자기차가와지기를반복했던겄이죠잠시간에휴식을갔고자신을위해서가아니라여기있는사람 모두를위해성령기도를받치라하셨을때바치면서가래와눈물을흘렸습니다콧물은안흘렸습니닿ㅎㅎ 그리곤다시잠시휴식을취한되자기자신을위해기도하라하셨습니다 아무일도일어나지않았습니다 또잠깐에휴식후예수님과성모마리아님께기도를바치라하셨습니다그래서열심히받쳤지요근데 아마신부님이셨을것입니다제목을만졌습니다그러자놀랍게도만질때마다목소리가계속올라가는겄이였습니다 숨도안쉬구요제귀에는제목소리밖에들리지않았습니다그렇게안수식이끝나고몽롱한상태인저를보고 저희본당에계시는 봉사자님께서미카엘씨축하해요해주셧습니다드디어심령기도가터진것이였죠 다음날과그다음날은몽롱한상태로지낸것같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세벽미사때 미사를마치고항상자신의텃밭에서야채를집접기르셔서파시는할머니한분이 계셧습니다그분께서는다리가약간불편해보이셧는데야채를팔고는성모상이있는동굴로가시는것이였습니다 저는본교의흡연장소에서흡연을하고있었고할머니께서는성모상계단에낙엽이나쓰레기계단옆에삐져나온잡초를 제거하고계셨습니다 그러곤손수준비해오신수건으로경건하게기도드린후성모상을닦으셧습니다 전뒤통수를한데맞은느낌이들었습니다얼른그자리를도망치고싶었습니다그러다가성전으로올라가무릅을꿇고 주님께용서를빌었습니다참된신앙주임신부님말씀처럼말씀은곧생명이다행하여라두드려라기도하라가슴깊이새기도록해라이말을흘려들은저는성전앞에큰절을올리며용서를빌었습니다 바로뒤마귀에유혹이따르더군요 하지만본당신부님과면담끝에이겨낼수있었습니다..전그날천사를보았습니다 비록할머니의모습을하고계셧지만요 저의 본당은하단성당입니다 저는 미카엘이구요 3년간우울증을앓고있고대학병원에서한달 정신병원에서한달있었습니다 자살기도를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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