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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2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7,3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8 조회수298 추천수1 반대(0) 신고

9월 2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7,37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Si quis sitit, veniat ad me et bibat

Let anyone who is thirsty come to me! 

새김 

예수님은 자신을 생수의 원천으로 계시하며 와서 마시도록 초대까지 하십니다. 이 초대는 구원에의 부름인 동시에 약속입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적인 말과 흡사한 표현이 지혜문학에도 있습니다(잠언9,5; 집회24,19; 51,23-24참조). 이런 표현이 구원의 시대를 묘사한 예언서의 여러 대목에서 이미 언급되었고(이사12,3; 43,20; 44,3; 55,1참조), 묵시록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7,16-17; 21,6; 21,1,17). - 이영헌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492쪽  

묵상 

주님은 이미 만족한 사람에게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주님을 목말라 찾고 바라는 사람을 물리치지 않습니다.
죄로 인하여 먼 곳에 있다가 다시 돌아오려 할 때 이 말씀은 진실됩니다. 

기도 

저희 구세주님,
목말라 하는 저희 영혼에 주님 은총과 사랑의 물로 새롭게 채워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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