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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노의 수위 낮추기...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29 조회수342 추천수1 반대(0) 신고

귀신은 없지만 천사나 사탄은 실제로 존재 한다고 합니다.

인간도 하느님 믿고 살면  천사와 같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천사도 하느님 배신하고 이길려고 들면 사탄됩니다.  

하물며 인간이야...

나는 지금 천사와 같이 살고 있는가?

사탄과 같이 살고 있는가? 

반성해 봅니다. 


갑자기 위기가 옵니다.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계속 나서 살펴 보니 윗층에서 나는 층간 소음 입니다.

옛날 성질 같은면 당장 올라가

" 애들좀 조용히 시켜요 !  아니 무슨 운동회 합니까?  "

그러나 한번 참아봅니다.

만약 제가 그렇게 또 따진다면 당장은 조용히 될지는 모르나 

서로 경계하는 이웃 사이가 될 것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 죄송합니다. 조금 어려우실 지라도, 밑에 집을 배려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부탁하면 ,

상대도 진실한 마음으로 들어 줄 것이고 내 마음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사실 나도 넓게 따지고 보면 다른 사람에게 층간소음 같은 자신은 잘 모르지만 남에겐

절대적 피해를 주는 오류가 있는 똑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위기의 '기(機)'자와 기회의 '기(機)'자가 같습니다.

같은 위기도

천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고

사탄은 위기를 파탄으로 인도합니다.

스스로 위기를 기회로 만듭시다.

 천사처럼 살도록 노력 합시다.


분노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상대가 빠져나갈 수 없도록?

착각입니다. 상대는 빠져나갈 곳을 확보 한 상태 입니다.

 아주 조금만 분노의 수위를 낮춰 준비한다면

상대는 몇십 몇백배의 보상을 준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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