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30 조회수3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2012년 9월 30일 (백)

☆ 순교자 성월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 없음

☆ 한가위

오늘은 우리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바람과
햇볕과 비를 주시어 곡식과 과일을 익게 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또한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기쁜
명절에 세상을 떠난 분들을 기억하며 정성을 다해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만물을 보살피시어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신다. 하느님의 은혜를 갚는 길은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다(제1독서).
주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곡식을 추수하시듯 인류를 심판하실 것이다.
주님의 심판의 대상은 인간이 살아온 삶이다(제2독서).
자신만을 위해 살며 세상 것에서 행복을 찾는 이는 어리석은 자이다.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이는 탐욕을 버리고 가진 것을 나누며 사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26(125),6
◎ 알렐루야.
○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사람들, 곡식 단 안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생명은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5-21
  그때에 예수님께서 15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떤 부유한 사람이 땅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가 수확한 것을 모아 둘 데가 없으니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였다.
18 그러다가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지.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19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지. ′자,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재산을 쌓아 두었으니,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
20 그러나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21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72

한가위 평화 !

아침
안개의

베일
걷히면 
 
푸른
하늘

하얀
구름

가을
평화가

누리
드리우네

뙤약
볕에는

온갖
열매들

도톰
해지고

들녘
곡식

가을 꽃
웃음

풀꽃
청순함

맑은
새소리

나비들
춤사위 

모든  
피조물

한가위
맞이한

사람들
마음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어우렁
더우렁

정다운
하나 이룹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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