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01 조회수3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2012년 10월 1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873년 프랑스의 알랑송에서 태어났다.
열다섯의 어린 나이에 리지외의 가르멜 수도원에 들어간 그녀는 결핵을
앓다가 1897년 24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짧은 기간의 수도
생활이었지만 데레사 수녀는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고행하였다.

일상의 단순하고 작은 일에 충실하였던 그녀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가운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제들, 특히 먼 지역에 가서
선교하는 사제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선종한 뒤에 나온
데레사 수녀의 병상 저서들은 세계 각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하였다. 1925년에 시성된 그녀를 1929년 비오
11세 교황은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하였다. 성녀는 ‘소화(小花)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선교의 수호자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입니다.
데레사 성녀는 어린 나이에 수도회에 들어가 짧은 생을 살다가 하느님
품으로 갔습니다. 성녀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고, 작은
희생도 선교사들을 위하여 봉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그녀는
선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습니다. 우리도 데레사 성녀의 불꽃같은
신앙을 본받을 것을 다짐하며 미사를 정성스럽게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중심으로 이스라엘과 운명을 같이한 곳이다.
주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리라.” 하시며 이스라엘을 위로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세상일에 대하여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다만 걱정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지이다(제2독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 질문한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가장 큰 사람이라고
답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73

국화 꿈 !

밤에는
서늘하고

은은한
달빛에

낮에
따뜻한

햇볕
부름에

기지개
켜며

깨어나는
국화

아직은
봉오리

국향
가득한

어느
나라로

이어져
통하는

문을
열려고

때를
기다리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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