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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47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0 조회수357 추천수1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

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47


    관계를 잘 꾸려가기 위해 좋은 것, 특별한 것을 더 해주는 것 보다 더 핵심적인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지 않는 절제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상흔과 아픔을 안겨주는 말을 하지 않는 것, 그게 사랑법입니다, 오늘 조심해야 할 한 가지는 비난입니다.
 
    먼저 자신이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자신에게 하는 비난입니다.
 
난 왜 이 모양일까?”
하여간 내가 문제야
나는 구제 불능이야
내가 하는 일은 뭐 하나 되는 일이 없어
나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등과 같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되뇌는 말들은 자신을 격하시키게 되고 불만과 화를 부르게 됩니다.
 
 
    자녀나 배우자,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상대방에 대한 비난입니다. 행동을 지적하되 사람 자체를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난 받아야 할 것은 행동이지 사람은 아닙니다.
 
바보같이 왜 그걸 잊어버린 거야
당신() 바보야? 하루 종일 전기를 켜 놓았잖아
공과금 마감 일자를 또 넘겼네, 하여간 당신은 구제불능이야” 

    등과 같이 인격을 공격하는 일은 관계를 해치는 적신호입니다.
 
    당신은(너는) ....”로 시작되는 대화 역시 대부분 비난성 발언입니다

   
도대체” “한번도” “결코” “단연코” “절대” “항상” “맨날등의 말도 비난의 뜻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너는) 왜 그렇게 멍청해? 잊을 걸 잊어야지
당신은(너는) 항상 그렇터라
당신이(네가) 언제 한번 배려한 적 있어? 항상 그렇지
 
 
    이런 말들은 상대의 잘못을 개선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건네는 말이지만 듣는 사람은 내가 인격적으로 또는 성격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구나라고 인신공격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상대방은 그 말을 듣는 순간 기분이 나빠지고 반항심과 분노가 생기게 되어 자칫 문제는 사라지고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2012. 10. 10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39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개설됩니다.

그동안 1,600여명의 아버지들께서 참가하시어 인생 후반전을 뜻깊게 보내고 계십니다.

이 땅에 사시는 아버지들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2. 10. 20(토) 09:00 ~ 21(일) 18:00 (1박2일)
□ 장 소 : 새얼센터
♥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동 593, 042-824-6771

♥오시는 길:
http://crs.or.kr/s-5.htm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5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 포함)
□ 접수기간 : 2012. 9. 21(금) ~ 10. 15(월)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 070-7672-1377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구두신청,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왼쪽 메뉴 [아부지학교 참가신청]게시판이나 e-메일로 전송
kichy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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