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과 하나됨(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0 조회수380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과 하나됨(루카 11, 1-4)

 

사랑과 용서의 주님!
저희에게 사랑의 꽃다발 한 아름 안겨주시고
용서로서 평화의 나날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매일매일 주님께 드리는 기도가
주님과 함께하는 사랑으로
이웃을 용서하는 자비의 마음으로
저희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가르치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주님의 기도로
아버지의 영광과 아버지의 뜻이
저희들 안에서 이루어지며
저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청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저희들이 어둠에 갇혀 무엇을 청해야 할지 모를 때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입술로만 바치는 습관적이
주님의 기도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를 모르고
필요이상의 양식에 욕심을 가지고
감사드릴 줄 몰라 세상이 주는 탐욕으로 살아갑니다.

 그 탐욕들에서 주님의 자리는 없어지고
세상 것에만 마음이 가득하여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을 합니다. 

사랑과 용서에 끝이 없으신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사랑 없는 그러한 마음들에서
아버지의 자비를 청하며 그 용서 받게 하소서!
아버지께 용서를 청함이 늦지 않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이제는 저희들의 기도에서
아버지의 참된 사랑과 용서를 느끼며
저희들에게 하루하루 마다 필요한 양식 주심을
감사드리면서 사랑의 마음으로 바치게 하소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의 기도가
주님과 하나되어 아버지의 뜻 안에 저희를 살게 하시고
이 세상 모든 곳곳에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