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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뜻 실천하는 사람들(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3 조회수345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의 뜻 실천하는 사람들(루카 11, 27-28)   

 

예수님을 낳아 기르신
성모님은 복되시고 행복하시며
성요셉님도 예수님과 성모님과 함께 하셔서 또한 행복하십니다. 

평화로운 성 가정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가슴에 안고
그대로 실천하고 묵묵히 살았던 성모님께서는
하느님 뜻에 의한 고통들에서 행복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저희들의 가정들도 성모님을 본받아
성모님께서 생활하신 것처럼
하느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며
저희들에게서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저희들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들을
듣기만 하고, 그 행적들을 보기만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말씀들과 그 이적들에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보고, 듣고, 깨달아 그 말씀대로 생활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인성녀들의 삶을
들어 알면서 순간 매우 감격해하지만
그러한 삶을 자신의 것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는 데는
많이 게으르고 자신의 희생을 내어 놓기를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자신의 이름으로 하지 않고
하느님 사랑의 마음으로, 자신의 것들을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서 조금씩 희생과 봉사로 내어 놓을 때
그곳에 하느님 사랑의 행복이 자리합니다. 

세상에서의 나의 것을 만드는 행복은 점점 가치가 없어
허전함이 더욱 커가며 쓸모없이 버려지는 것들,
하느님 안에서 나의 것을 내어 놓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원생명의 복락을 누립니다.
 

참 행복의 주인이신 예수님!
저희들의 모든 일들과 그 순간들에 함께 하시어
저희들 마음이 자랑으로 세워지지 않고
저희가 숨겨놓은 희생의 보물들을 저희도 모르게 가져가소서!
저희에게는 오로지 하느님과 함께 하는 행복만을 남겨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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