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님의 침묵 욕하기
작성자조화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5 조회수548 추천수0 반대(0) 신고
찬미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나라에 고래적부터 와 있었습니다. 단지 몰랐을 뿐입니다...

알림 아이콘 ▶▶ http://www.fordham.edu/halsall/eastasia/781nestorian.asp

 ▶▶  http://vimeo.com/48981176


때로는 우리에게 처해진 상황이 갑자기 또는 지속적으로 나빠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속으로 묵주기도를 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상황을 타개할 만한 힘을 모읍니다.
그러나 그래도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고 어둠속을 디디고 마음이 지옥을 헤메는 일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예수님의 아버지, 우리들의 하느님이 계셨음을 의심하지 말고 하느님을 욕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제 할게 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삶이 순수하고 선의를 가지고 살았고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살아 왔음을 자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습관을 하느님의 현실에 맞추려고 했고 자신의 욕심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어야 합니다,
 
그랬음에도  아무런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 하느님에게 쌍 욕하기를 시도해 봅니다.
그러나 이 때라도  욕이 절대 입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됩니다. 오롯이 자신의 맘속에서 행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계시처럼 하느님의 응답이 들려옵니다.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도 영혼이 밤 같이 느껴질 때 하늘을 향해서 삿대질을 해 댔다 합니다. 하물며 범사스럽기 그지없는 우리들인데 왜 하느님께 대놓고 쌍욕을 하지 못합니까?
 
하느님은 우리 인간들의 부모님이 아니십니다. 우리 존재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부모님께 욕 하는 거를 상상할 수 조차도  없지만 하느님은 우리의 부모님과는 차원을 달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온 존재를 다해 하느님을 느껴야 하고 하느님을 믿는 마음을 버리지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욕을 해 대도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속으로..하느님 이xx, xx
 
예수님은 착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왜 날 버리냐”, “당신의 뜻대로 하십시오하지 말고 우리는 하느님 이 xx, xxx 라고 하면서 절규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부활 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라고 절대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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