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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려와 정의" 가톨릭 대학 국제 포럼의 배경-3)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7 조회수304 추천수0 반대(0) 신고
“배려와 정의”
제 2회 Bernard Wonkil Lee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

 

 “포럼의 배경”

 

2009년 9월 미국 워싱톤에 거주하는 교포 기업가
이 덕선*이 덕형 형제는 본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미화 150만 불을 기부하였다.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이들 형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아버지 Bernard Wonkil Lee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들 형제는 아버지 Bernard Wonkil Lee는 하느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에 따라 가톨릭 성가정을 이루어 간 분으로
회고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고와 믿음, 나아가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마음깊이 간직한 채 삶을 매우 낙천적으로 이끌어간 존경할
인품의 소유자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Bernard Wonkil Lee 선생의 가톨릭 인본주의 정신은
우리 가톨릭 대학의 건학 이념인 진리와 사랑, 봉사의 정신과
일치한다.

 

그것은 진리와 정직, 사랑과 남에 대한 깊은 배려로
인생을 매우 뜻 깊게 살았던 고인의 철학과 상통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가톨릭 대학교는
이 덕선*이 덕형 형제의 기부금을 받아 여기서 발생하는 과실을
재원으로 Bernard Wonkil Lee Fund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동 펀드에 기초하여 운영할 포럼을
‘Bernard Wonkil Lee International Forum'이란 이름을
부여하고, 그의 정신에 따라 가톨릭 인본주의 사상을 고취
하고자 한다.

 

동 포럼을 개최하는 목적은
우리 사회에서의 상호 소통과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가톨릭 정신에 따라서 영성*인성*지성을 고루 갖춘 대학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따라서 “Bernard Wonkil Lee International Forum'은
“인간과 공동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매년 개최할
것이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의 주제 방향으로는 “공동체의 형성”,
“공동체의 발전”, 그리고 “공동체와 책임”등으로 설정하여
이런 정신을 더욱 심화시켜 가고자 한다.

 

    
                   2012년 10월

\                    주최 가톨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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