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17 조회수30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12년 10월 17일 (홍)

☆ 묵주 기도 성월

☆ 신앙의 해

☆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이냐시오 성인은 시리아의 안티오키아(현재는 터키의 안타키아)에서
태어나 그곳의 주교가 되었다. 요한 사도의 제자였다고도 하는 그는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역이었던 안티오키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다가 110년
무렵 로마에서 순교하였다.
이냐시오 주교는 안티오키아에서 로마로 압송되는 도중 들르는 곳마다
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보존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생활에 관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육에 따라 사는 사람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역설한다.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욕정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살아간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실천하지도 않고 남들에게서 존경받기를 좋아하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을 비난하신다. 불행한 사람은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속이 위선과 교만으로 가득 찬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89  

연둣빛 은행잎 !

가을
되었다고

은행잎
금방

샛노란
단풍

드는 건
아니어요

초록
잎사귀

연두
빛깔로

바랜 듯
하다가

날마다
햇살

그득
쪼이고

바람에
흔들리며

노랑
나비

날개처럼
물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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