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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29주일 복음 묵상
작성자김영범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1 조회수304 추천수1 반대(0) 신고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


아는것을 가르쳐주지 않는것은 죄입니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투명성이란 신뢰와 연결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지 이스라엘사람만 구원하러 오신게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만을 구원하러 오셨다면 오늘 복음에서 처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는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전교의 방법으로 12 제자나 72 제자와 같은 파견형식을 쓰셨습니다.

12명, 72명으로 출발했던 그 수는 예수님시대 이후에 지금까지 아마 천문학 적 인 숫자

로 늘어났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예수님의 복음을 깨달은 자들이 전교사명을 위해 열정을 불사릅니다.

2000년 전의 어느 한 사람의 사건이 지금까지 이렇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모든사람이 다 복음화 되지 않은 것은 분명합니다.

먼저 제자들 자체가 예수님의 복음을 제대로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복음을 100% 정확히 깨달은 사람이 있다면 구지 전교활동을 하지 않아

도 자연히 전교가 되지 않을 까요?

하지만 본인이 2000년 전의 예수님이 아닌 이상 100% 깨닫기는 힘들고, 예수님이 보내

주신 성령과 함께 그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으로  만족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예수님의 명령이 그저 지켜야 되는 의무감으로만 전락 하기

도 합니다.

그건 절대로 예수님의 본 뜻이 아닙니다.

모든이를 제자로 삼아야하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가르침은 절대적인 진리가 될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의 삶 을 통한 진정한 화해와 평화,  정의의 삶을 통하여 각자에게 각자의 것을 주

는,그러한 삶을 인류에게  진정 원하신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할 수있는 일에서 부터 전교의 취지를 살려 복음을 전파해

야합니다. 그러한 과정속에서 격게 되는 어려움과 고통 또한 영광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은 예수님께서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 해 주셨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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