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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민족들을 위한 바오로의 사도직(에페소서3,1-2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6 조회수368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12년10월26일 금요일 에페소서3장

1장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 주시는 하느님 은총을 계시해 주시고
2장에서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예화를 통해서
하느님 사랑을 보여 주시고 죄사함 받고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자신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바오로 사도는 율법에 의해서는 이방인들은 구원 받을 수 없는
버림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 되었지만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방인들도 기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을수 있음을 계시해 주시며
하느님은 율법을 믿는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하느님께서 창조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며 구원 받기를 원하며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어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인류를 구원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리며
하느님을 찬양합시다.아멘.

이민족(이방민족)들을 위한 바오로의 사도직

그리스도와 하나 된 성도들은 성도들 안에 있는 성령께서
이방민족들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복음을 전도하여
구원 받게하는 하느님의 은총과 자비가 계시 되며
죄로 인하여 구원 받을수 없다고 천대시 하였던 이방민족들과
나병 환자들과 간음한 여인들과 앉은뱅이들과 세리들을
또한 가장 보잘것없는 천한 사람들도 하느님께서는 구원 하신다는
하느님의 사랑이 계시 되며
모든 사람들의 구원은 복음 말씀을 통하여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하며 또한 미사 중에 성찬례를 통하여
빵과 포도주 형상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아 모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데
이 구원은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하느님은 모든 민족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시고 구원 시켜 주시는 사랑의 하느님이시며
또한 죄를 용서해 주시는 용서의 하느님이심을 계시해 주시며
우리들이 일상생활 중에 받는 고통도 예수 그리스도님에
십자가상의 고통을 묵상하며 참고 살게 되면
우리들의 고통도 주님의 십자가상의 수난의 고통에 참여하는
은총을 받게 되는 것이며
우리들의 삶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순교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1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 때문에 이민족 여러분을 위하여 수인이 된 나 바오로가 말합니다.

설명:
수인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데스미오스' 인데
육적으로는 감옥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율법에 갇혀 있는 사람을 말하며
율법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진리 말씀이
우리들 안에 자리 잡고 말씀화가 되어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으로 살아갈 때 죄에서 해방 되어 자유가 오고
기쁨과 평화가 오는 것이며
오늘날 우리들도 삶에서 매여 있게 되면
율법하에 있게 되며 삶의 감옥살이에 매여 있는 것입니다.

2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은총의 직무를 여러분은 이미 들었을 줄 압니다.
3
앞에서 간단히 적은 바와 같이, 나는 계시를 통하여 그 신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계시란 말은 '아포칼뤼피스' 인데
'아포 '란 말은 영어로 from 이고
'칼뤼피스'는 '칼리퓌토' 인데 덥다 숨은 것 가려있다 란 뜻인데
숨겨진 진리가 계시되는 것 성경 말씀 안에 숨겨져 있는
영적인 하느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 등이 계시이며
육적인 계시는 환시 중에 환시로 하느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주는 것이고 

영적인 계시는 성경 말씀 안에 있는 진리의 말씀에 뜻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을 때마다
진리 성령께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셔서
아 ! 이런 뜻이로구나!라고 알고 체험하게 되는 것이
영적인 계시 입니다.
그래서 계시는
하느님께서 비춰 주시고 보여 주시며 알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4
그래서 그 부분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신비에 관하여 깨달은 것을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그 신비가 과거의 모든 세대(구약시대)에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성령을 통하여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계시되었습니다.

설명:
신비는 헬라어로 '미스테리온' 인데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느님의 뜻을 하느님께서 성령의 빛으로
비춰 주었을 때 성경 말씀을 깨달아 알게 되며
진리 말씀을 문자로 보지 않고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되며
육안으로 볼 때는
성경 말씀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 많이 있으며
성경 말씀이 신비로 보이므로 영적 소경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6
곧 다른 민족들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복음을 통하여, 공동 상속자가 되고 한 몸의 지체가 되며 약속의 공동 수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7
하느님께서 당신의 힘을 펼치시어 나에게 주신 은총의 선물에 따라,
나는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8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겸손) 나에게 그러한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9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천사들을 의미함)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12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겪는 환난 때문에 낙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환난이 여러분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교회를 위한 기도

하느님의 사랑은 외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 모든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시켜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제 교회에 있는 남자 여자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선민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이방인들이나 구별없이 구원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하여 구원 받게 해야 하며

사랑의 빚인 '오페일레마 '인데
이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서는 단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교회로 인도하여 구원 받게 하며
또한 기도와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전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나 자신과 우리 가족들과 가까운 이웃과 내 직장 안에 있는
한 사함 한 사람을 복음화 시켜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땅인 우리들 안에서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하느님께 자비를 기도를 드립시다.아멘.

14
이 때문에, 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설명:
아버지 란 말은 헬라 원어에는 '파뜨리아 '인데
이 '파뜨리아' 란 말은 조상 종족이란 뜻이며
이 '파뜨리아'란 말은 '파테루' 아버자 란 말에서 왔는데
아버지나 조상이나 동족으로
한국말로는 번역이 되어 있지만 같은 뜻인데
개신교 성경에는 종족이라고 번역이 되어 있고
천주교 성경에는 아버지 라고 번역이 되어 있지만
원어성경에는 같은 뜻인 것입니다.


15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종족이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
16
아버지께서 당신의 풍성한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설명:
내적 인간과 외적 인간 즉 겉사람과 속사람 육적인 사람을
겉사람 또는 외적인 사람이라고 하고
영적인 사람을 내적인 또는 속사람이라고 말하며
갈라티아서 5,19
시기,질투,분노,싸움을 하는 사람은 육의 열매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사랑,기쁨,평화,친절등으로 살아 가는 사람은 영적인 사람인데

우리는 육적인 사람에 속하는가?
영적인 사람에 속하는가?
매일 묵상하며 내 말과 삶을 통하여 나오는 행위를 묵상합시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존재하면 영적인 사람이고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존재하지 아니하면 육적인 사람인데
하느님은 말씀으로 성체와 성혈로
우리 안에 오셔서 거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17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아가페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18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설명:
하느님 사랑은 육적인 사람은 깨달을 수가 없으며
도저히 원수를 용서할 수 없는데도 하느님은 사랑으로
용서 하라는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가 없으며
이 '깨닫는다'는 말은 헬라어로 '카타람바노' 인데
'카타'는 꼭 붙잡다라는 뜻이며 
'람바노'는 영접하다 라는 뜻인데

하느님을 꼭 붙잡고 살아갈 때 하느님 뜻을 깨닫게 되는데
말씀을 꼭 붙잡고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아하! 하느님 사랑은 용서하고 미움 자체가 없고
화 자체가 없는 것이 하느님 사랑이구나 라고
깨닫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19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초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설명:
충만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프레로마 '인데
하느님의 사랑인 아가페 사랑이 심령에 가득찰 때를 말하며
사랑이 충만할 때 순종이 오며 하느님 말씀에 따라 살아 가면서
순종하게 되며 순교까지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자녀들을 많이 사랑하면
자녀들을 위하여 어떠한 희생이라도 바치는 것입니다.

20
우리 안에서 활동하시는 힘으로, 우리가 청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더 풍성히 이루어 주실 수 있는 분,
21
그분께 교회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세세 대대로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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