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물과 여인 [ 여인의 신비 2 ]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12-10-26	조회수368	추천수0	반대(0) 신고
" 그 뱀은 여인의 뒤에다 강물 같은 물을 입에서 뿜어내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땅이 여인을 도왔습니다. 땅은 입을 열어 용이 입에서 뿜어낸 강물을 마셔 버렸습니다." 그들은 한뜻이 되어 자기들의 권능과 권한을 짐승에게 넘겨주고 어린양과 전투를 벌이지만, 어린양이 그들을 무찌르고 승리하실 것이다. 그분은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임금들의 임금이시다.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충실한 이들도 그분과 함께 승리할 것이다.천사가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탕녀가 그 곁에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그리고 네가 본 열 뿔과 그 짐승은 탕녀를 미워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알몸이 되게 하고 나서,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나머지는 불에 태워 버릴 것이다 네가 본 물, 곧 탕녀가 그 곁에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물'은 '언어'들입니다 성경 속에서의 '물'은 자주 '말씀'으로 나타납니다. "생명의 샘에서 솟는 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그만큼 '물'은 말씀의 '언어'와 대단히 밀접하게 연관되어져 있다고 할 것입니다.그리고 다음에서 물은 언어이고, 강물은 많은 <언어들, 용어들>을 의미합니다. 탕녀가 앉아 있는 물도 또한 언어들입니다. 탕녀가 앉아 있는 언어들이란 "머리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요묵 13,1) 탕녀가 차지하고 앉아 있는 이름들은 곧 탕녀에게 부여되어진(앉아 있는) 용어들을 의미합니다. "그 짐승에게는.....언어와 민족을 다스리는(지배하는) 권한이 주어졌습니다. 세상 창조 이래 땅의 주민들 가운데에서...자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숭배)할 것입니다"(요묵 13,7-8) "그 짐승은 입을 열어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모독하였습니다." (요묵 13,6) 입을 열었다는 것은 창세기의 뱀처럼 탕녀는 인간의 언어로 하느님 진리의 말씀에 반대되는 거짓 메시지를(언어들) 말하였다는 뜻입니다. 탕녀에게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용어들 = 강물)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께서는 탕녀(가짜 마리아)와 다릅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하고 마리아의 참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또한 메시지를 남겨주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성경 속의 마리아가 역사의 마리아, 곧 참되신 성모님이십니다. 그분께는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님께서 주신 "어머니"라는 모성의 복되신 이름 외에는 달리 부여된 이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짜 마리아는 참되신 마리아 어머니의 뒤에서 (변장해서) 입을 열어 강물 (언어들, 용어들)로 휩쓸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 뱀은 여인의 뒤에다 강물 같은 물을 입에서 뿜어내어 여인을 휩쓸어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땅이 여인을 도왔습니다. 땅은 입을 열어 용이 입에서 뿜어낸 강물을 마셔 버렸습니다." 교회가 참되신 마리아 어머니를 도울 것이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땅'인 교회가 아닌,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와 같을 것입니다. 가짜 마리아는 참되신 마리아 어머니를 강물(하느님을 모독하는 언어들, 용어들)로 휩쓸어 버리려고 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성모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하고 마리아의 참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성경 속의 마리아가 역사의 마리아, 참된 어머니 마리아의 겸손한 모습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가짜 마리아가 참되신 어머니를 공격한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시지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창세기 3,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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