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6 조회수3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12년 10월 26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주님의 수인이 된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신자들에게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고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신자들에게 서로 일치하며 살아가라고 당부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시대의 징조를 알아 올바로 판단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시대의 표징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98

오디나무 단풍 !

널찍한
잎사귀

맑은
날씨에

노을
빛깔로 

단풍 
들었다가 

짙은
갈색으로

바싹
바싹

또르르
말려

바람
품고 

아래로
사뿐히 내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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