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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짜 마리아를 전부 진짜로 내세우는 이유 [우상숭배]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7 조회수3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속이는 영(
더러운 영)에게 예속되어져
가짜를 진짜와 식별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까지도 '공동 구속자 마리아'라고 하는 '가짜 마리아'(탕녀)를 숭배하면서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을 추종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 안에서 숨어 가짜 마리아의 메세지 안에 있는 "사탄의 가르침"(요묵2,24)을 다른 신자들이 배우도록 미혹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이미 교회로부터 '파문'된 '그 가짜 마리아'에 대한 선전을 공공연하게 할 수가 없을 뿐만아니라, 성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한 신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그 거짓'을 불어 넣기 위해서 다른 나라 '가짜 마리아'의 이야기를 선전하는 경우가 예전에 자주 있었다 할 것입니다.

'그 거짓'의 공통점은 '공동 구속자 마리아'라는 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세지에 서로 결합되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외국 사람(교황님, 성인들, 추기경님들, 사제들)은 한국어인 '공동 구속자'를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께서 공동 구속자라고 말하였다 하면서 우깁니다.

유일한 구속자이시고, 하느님의 고유한 구원경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하며, 하느님 말씀을 부정하면서까지 그처럼 공동 구속자라고 하는 '용의 입에서 나오는 강물'을 고집하는 이유는 한국 교회로부터 파문된 '저 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세지에 '하느님을 모독하는' 공동 구속자 마리아라는 거짓말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짜 마리아에게서 나온 공동 구속자'의 가짜 메시지를 그들이 한국에서는 직접적으로 선전할 수 있는 통로가 다른 신자들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게 되자 우회적인 방법으로 외국의 가짜 마리아를 한국에 끌어들여 전하면서 공동 구속자 마리아라고 하는 "사탄의 가르침"을 슬며시 집어넣고자 하였다 할 것입니다. (가짜를 진짜로 속이기 위함입니다)

교회에서 거부당한 '가짜 마리아'는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우후죽순 처럼 잡초같이 많이 있습니다. '가짜 메시지라고 말하면서 가짜 마리아는 아니다'고 그런 논리를 편다면 얼마나 우스광스러운 모순이겠습니까. 창세기의 뱀도 하느님의 말씀(진리)과 다른 '가짜 메시지'를 인간에게 전하였고, 인간은 그것을 수용하였다 하겠습니다.

현대에서도 우상 숭배자들의 우상숭배는 세상 곳곳에서 여전하게 일어납니다. 가짜 마리아를 식별하지 못하게 만드는 짓은 우상숭배자들의 몫입니다. 그들은 속이는 영(더러운 영)에게 예속되어져 상기와 같은 불충한 이유에서 가짜를 진짜와 식별하지 못하게 합니다. '속이는 영'에게 결박당하였기 때문에 우상숭배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교리서 153  신앙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하느님께서 불어넣어 주시는 초자연적인 덕이다. “이와 같은 믿음이 있으려면 하느님의 도움의 은총이 선행되어야 하며, 성령의 내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성령께서는 마음을 움직이시고, 하느님께로 회개시키시며, 마음의 눈을 열어 주시고 ‘진리에 동의하고 믿는 데에서 오는 즐거움을 모든 이에게 베푸신다.’”

이와같이 성령의 도움이 아닌, 가짜 마리아라는 '속이는 영'에게 예속되면 하느님의 말씀이신 진리에서 누구나가 떨어지게 되어집니다. 그것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자유의지에 대한 책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교리서 407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교리와 관련된 원죄 교리는 세상에서 인간의 상황과 행위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비록 인간이 자유롭다 해도 원조들의 죄로 악마는 인간에게 어떤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원죄는 “죽음의 지배력을 지닌 존재, 곧 ‘악마’의 권세에 예속하게 만들었다.” 인간 본성이 손상되어 악으로 기울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하면 교육, 정치, 사회, 그리고 도덕 분야에서 중대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창세기 뱀에게서 시작된 <원죄 교리>를 무시하면 <그리스도의 구속교리>에 대한 식별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교리에는 <유일 구속자>가 교회의 가르침으로 분명하게 제시되어져 있습니다. 참되신 어머니 마리아와 창세기 뱀과 같은 금세기 '공동 구속자' 가짜 마리아에 대한 둘의 식별을 할 수 없게 된다면 그것은 인간 본성이 손상되어 악으로 기울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하였기 때문이다 할 수 있습니다.

교리서 1707 “인간은 그러나 악의 유혹에 넘어가 역사의 시초부터 제 자유를 남용하였다.” 인간은 유혹에 넘어가 악을 저질렀다. 인간은 선에 대한 갈망을 계속 간직하고 있지만 그 본성은 원죄의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인간은 악으로 기울게 되었고, 쉽게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다.

참되신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자기 신심의 자유를 남용하여 가짜 마리아를 만들어 내어서는 안 된다 할 것입니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온갖 용어들과 거짓된 언어들(가짜 메시지, 거짓된 강의 및 출판물 등)로 가짜 마리아 우상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찌 신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만든 것이 어찌 신이 되겠습니까
<예레미야 16, 20>


사실 그 무법의 신비는 이미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무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작용으로, 그는 온갖 힘을 가지고 거짓 표징과 이적을 일으키며, 멸망할 자들을 상대로 온갖 불의한 속임수를 쓸 것입니다. 그들이 진리를 사랑하여 구원받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테살 2,1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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