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28 조회수2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0주일
2012년 10월 28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신앙의 해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없음

오늘은 연중 제30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거지의 청을
들어주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십니다. 눈먼 거지는 예수님의
자비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시기를 청하면서 정성스럽게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갔던 이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울면서 돌아오는 그들을
위로하시며 이끌어 주실 것이다(제1독서).
대사제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려고 뽑힌 사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께서 뽑으신 대사제이시다(제2독서).
예리코의 눈먼 거지가 예수님께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눈을 뜨게 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00

햇볕 모으기 !

무엇으로
망태를 

짜야
할까

풀잎은
성글고

지푸라기
가마니

따뜻함 
세겠고  

요즘 
거의 

날마다 
끼는 

아침 
안개 

거두어 
지은   

자루는
어떨까

아직도 
가깝고 

뜨끈 
뜨끈한 

한낮의
햇볕

그릇
마다에

담아
놓았다가

한겨울에
꺼내서

추운
마음에

한아름씩
나눌 수 있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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