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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64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0-31 조회수289 추천수2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  당분간 아침의 행복 편지는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힘인 자아존중감에 대해 시리즈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64


 우리 주위에서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며 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이간질하기 쉬워서 다른 사람들과 원만하게 잘 지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여 힘들어 하며 삽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아래와 같은 모습을 어느 정도는 지니고 있지만, 만약 습관적으로 그런 경향을 갖고 있다면 낮은 자존감이 원인이 아닌지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높은 의존성염세적이고 숙명적인 가치관자신에 대한좋은감정이 없음,

극단적으로 완벽을 추구함, 사회 부적응, 낯선 상황을 극도로 무서워함,

자신의 모든 면에 있어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임,

자기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믿음, 깊은 열등 콤플렉스,

남보다 항상 우월해야 한다는 강박 콤플렉스,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

친밀하고 깊은 정서적 관계를 맺지 못함, 자신을 사랑받지 못할 존재로 봄,

가끔 자살충동을 느낌, 완고한 고집불통,

다른 사람은 심하게 비난하면서 자신의 잘못이나 약점은 전혀 인정하지 않음,

평소에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다가 한번 폭발하면 위험할 정도로

공격적이고 폭력적으로 행동함
, 신체적 건강을 돌보지 않음,

자신을 거부함, 다른 사람을 집착하거나 소유하려 함,

끊임없이 자꾸 확인을 하고 싶어 함, 남을 교묘하게 속이거나 이용함,

쉽게 감정이 상함, 남의 비난에 매우 민감함,

방어적인 소통(적대적 침묵, 부루퉁함, 빈정거리고 비꼼, 비난하고 조롱함 등),

변화를 두려워 함,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긍정적인 반응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함,

언제나 기분이 언짢아있음, 남들과 자꾸 불화를 일으킴, 늘 걱정에 쌓여있음,

쉽게 불안하고 의기소침해짐, 종잡을 수 없을 만큼 기분이 변화무쌍함,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고 느낌, 자신을 즐겁게 하는 경험에 대해 죄책감을 느낌,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함,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함, 우유부단함,

온통 ‘~해야 한다’,‘~해서는 안 된다와 같은 규칙에 따라 인생을 살아감,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함, 삶을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반대로 전혀 개입하려 하지 않음,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려 노력함.


 
  공통적인 것은 자신이 '나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자기진가를 알기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과 확신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2012. 10. 31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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