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1 조회수305 추천수1 반대(0) 신고


모든 성인 대축일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백)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다.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된 이 축일은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5월 13일에 지내던 이 축일을 9세기
중엽 오늘날의 11월 1일로 변경하였다.
교회는 이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이 연대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깨우쳐 준다.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성인이 되도록 부름
받았고, 또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 의지하며 사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의 영광을 차지할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청하면서
정성스럽게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십사만 사천은 질서와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요한은 이 상징을 통해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소중한 백성이며 새 이스라엘의 지파로, 박해의
시련을 겪고 나면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제1독서).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께 희망을 두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이다. 자녀가 부모의 품속에서 자라듯이 하느님의 자녀는 하느님 안
에서 살아간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 주신다. 하느님을
굳게 믿으며 모든 것을 그분께 의지할 때 비로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04 

새벽 새소리 !

동녘이
트기도 전

모여
들어

지저귀는
새소리

맑고
명랑한

시작의
노래

하늘
빛살

땅에
내려오는

축가
이런가

새 하루
열리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하늘 땅
함께

부르는 
생명의 노래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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