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2 조회수3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위령의 날 둘째 미사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자)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 특히 연옥의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러한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어리석은 사람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파멸로 여겨진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의인들을 선택하시어
그들을 은총과 자비로 돌보아 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한 사람의 범죄로 죽음이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죄 많은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의 은총이 충만히
내렸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며 사는 사람들을 초대하신다.
주님에 대한 굳은 믿음은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삶의 짐을 가볍게 해
주는 힘이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5-30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05

짚 다발 !

봄부터
가을까지

들녘
꾸몄던

초록
벼 논과

황금빛
이삭

추수
지나고

한 그루
한 그루

가지런히
묶인

볏짚
다발

가을
씨앗

뿌려진
밭이나

나무
아래에

나뉘어
쌓이네 

겨울 
나기에 

옷으로
입혀 

포근한 
아름으로 

따뜻이 
감싸줄 

또 하나의 
행복 

나누어 
주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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