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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기 거절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3 조회수3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자기 거절

양성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것 가운데
하나가 자신을 거부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의 본모습을 보면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할 때,

우리는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 길을 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한테
찬성하지 않는것(Selfdepreciation)을
겸손의 미덕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기한테 찬성하지 않는 것은
겸손과 정반대된다.

우리가 하느님 눈에 귀한 존재요,
우리 모두 하느님의 순수한 선물임을
아는 것은 대단한 깨달음이다.

자신을 거부하는
경계를 뛰어넘으려면,

우리를 사랑스런 자녀로 부르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을 용기와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살며 춤추며"
                헨리 나웬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나'라는 존재는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참으로 거룩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다 거룩한 존재입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모두가 행복의 조건과 성공의 조건을
모두 평화롭게 갖춘 것입니다.

주변의 환경이
사람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주변의 환경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자신의 성장에 원동력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행과 불행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변의 환경을
우리가 만들수 없음을 깨닫고
순명의 자세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주변의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즐겁게 삶을
이웃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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