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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67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3 조회수346 추천수0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67


 
   아이에게 있어 부모의 존재는 자신의 가치를 비추는 거울입니다.
만약 부모가 아이를 항상 짜증스럽게 대하고, 우울해하고, 귀찮아하고, 무서운 얼굴로 훈계만 하려고 든다면 아이는 자신이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부모가 자신과 보내는 시간을 즐거워하며 항상 따뜻하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면 자신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금 부모로서 나는 우리 아이의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비추고 있습니까?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만들어주고 있습니까?

 
부모가 좀 더 의연하게 내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는 태도를 가져보자. 부모의 조바심과 욕심 때문에 아이를 담금질하는 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부모교육 학자들은 부모와 아이의 문제를 해결할 때, 아이가 문제라면 부모가 먼저 아이의 마음과 상황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추천도서 32)
 
2012. 11. 3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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