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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16, 13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05 조회수332 추천수1 반대(0) 신고

11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16,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Nemo servus potest duobus dominis servire: aut enim unum odiet et alterum diliget, aut uni adhaerebit et alterum contemnet. Non potestis Deo servire et mammonae ”. 

'No servant can be the slave of two masters: he will either hate the first and love the second, or be attached to the first and despise the second. You cannot be the slave both of God and of money.' 

새김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는 상징어는 어록에서 따온 것입니다(16,13=마태6,24). 루카는 앞의 단절어에도(11절) 우리 상징어에도(13절) 마몬이란 낱말이 있기 때문에 두가지 말씀을 한곳에 배치했습니다. 13절 끝에 상징어의 뜻이 밝혀져 있습니다. 하느님과 마몬(재물)은 제각기 사람의 상전이 되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시기하는 신이라 어떤 경쟁자도 용납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느님만 상전으로 섬길 수밖에. 하느님의 적수 마몬은 받들어 모실 주인이 아니고 부려먹을 종놈에 불과합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364쪽 

묵상 

하느님께서는 무덤덤한 마음을 배척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질투하시는 분이며 우리들을 완전히 소유하시길 바라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섬기려는 사람들은 그분께 온전히 봉헌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섬기려고 애쓰는 저희의 태도는 어떠한가요?
 

기도 

저희 하느님, 저희의 전부이신 분이시여,
저희는 영혼과 육신 모두가 주님께 속하기를 바랍니다.
저희가 언제나 온전한 믿음으로 섬기고 저희의 모든 행동이 주님 보시기에 좋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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