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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73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0 조회수325 추천수0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 오늘부터 1박 2일간 대전교구 청양본당에서 본당 어머님들을 위한 '엄니학교'가 진행됩니다. 많은 엄니들께서 성모님의 영성을 본받아 새롭게 변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73



    "쉽게 화를 내고 화를 오랫동안 품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같다. 쉽게 화를 내지만 얼마 안가 화를 풀어버리는 사람들은 모래 위에 쓴 글자와 같다. 물위에 글을 쓴 것과 같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화를 결코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그러나 완전한 사람은 바람 위에 쓴 글자와 같아 욕설이나 험담을 못들은 체 한다. 이들의 마음은 항상 청정하여 흔들리지 않는다.”

         -
담마 난다(스리라카 승려)현명한 사람은 마음을 다스린다중에서 -

 
    우리들은 주위 사정이 나에게 좋고 만족스럽게 돌아가면 친절하고 겸손하며 여유롭지만 사정이 변하여 우리 뜻대로 되지 않으면 민감해져 화를 내게 됩니다. 내 자신 화가 났을 때 나는 무엇 때문에, 누구와 싸웁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과 싸우고 언제나 그렇듯이 결국 자기 자신이 적이 됩니다. 분노하는 사람은 이성을 찾았을 때 그 분노를 다시 자기에게 돌리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괴로운 상황에서 바람 위에 쓴 글자와 같은 사람이 되려면 하루에도 수차례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련하는 마음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되뇌여야겠습니다.
 
나는 흔들리는 마음을 잠재울 수 있다.’

나는 냉정하고 평온 할 수 있다.’

나는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롭다

 
2012. 11. 10
 
해피주말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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