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0 조회수3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백)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레오 교황은 390년 무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에 이어 교황이 된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설교로 유명하였다.
레오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일치와 정통 신앙을 수호하고자
이단들을 물리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는 에우티게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461년에 선종한 레오 교황을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필리피 신자들은 바오로 사도가 옥고를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여 전달한다. 그 선물을 받은 바오로 사도는
그들의 재정적인 도움에 고마움을 표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에게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무엇을 섬기는지에 따라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9-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1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13

섬진강 연어 !

몇 년
전에

어린
연어

강에
풀었는데

바다에
나가

성어가
되어

돌아
온다고

누리
술렁이네

바다에서
몇 년

온갖
고난을

용감히
이기고

생활
하다가

고향에
돌아오는

연어의
소망

따뜻한
마음의

품에서
이루어

언제
까지나

강의
맑음과

함께
행복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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