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위기가 기회라고 하지만.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1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위기가 기회입니다

흔히 위기가 기회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요즘처럼 그 말이 실감나는 때도 없습니다. 

이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또 발전합니다. 
그러니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지금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부딪혀 있는 사람은 
그 어려움이 나에게 온 축복이자 숙제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두려움이나 절망감에 자신을 던지지 마십시오. 

어려울 때 필요한 것은 
“그래 다시 한 번 해보자!” 라고 다짐을 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일이 잘 될 때 
웃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울고 싶을 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강한 사람입니다. 

노래하며 거친 길을 헤쳐 가는 
여유를 가진 사람에게, 

새로운 창조의 기회가 다가올 것입니다
 
*김수덕의 새벽산책 에서 *옮김*나그네정 

오늘의 묵상 :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기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각일 뿐이지, 

결코 주님의 뜻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인내 그리고 침묵만이 나를 살리는 길인 
것입니다.

그 위기를 벗어 나기 위해서는
오로지 자신과의 대면에서 침묵으로,

응답하고 자신의 어떤 욕심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 위기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벗어날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을 조여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위기이지만 하느님의 손길이 닿으면 그 위기를
순식간에 기적처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때에 간절히 바치는 기도로,

주님! 
저를 사랑으로 내셨으며
오로지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습니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로지
주님께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바치고자
하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자신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
생각하며 모든 것이 하느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오로지 순명하면서
참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위기는 인간을 
성숙시키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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