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가난한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1 조회수453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일
2012년 11월 11일 (녹)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 없음

오늘은 연중 제32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진 것을 모두 하느님께
바친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십니다. 그 헌금은 가난한 과부가 먹고 살아야
하는 생활비 전부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명까지도 하느님께 바친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마저 주님께 바칠 것을 다짐하며
정성을 다해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사렙타 마을의 한 가난한 과부는 엘리야 예언자에게 먹을 것을 대접하자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를
이방인인 한 가난한 과부를 통해서 먹이시고 보호해 주신다(제1독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고 당신 자신을 바치셨다.
그리고 당신을 믿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다시 나타나실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가진 것을 모두 하느님께 봉헌한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신다.
가난한 과부는 생활비를 모두 헌금한 것이다. 이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가난한 과부가 더 많이 넣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또는 12,41-44>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군중을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14

들녘 찬비 !

논두렁
억새꽃만

나부끼는
들녘에

찬비
내려

논바닥에
남은

나락
밑동에 

돋은 
여린 싹 

어루 
만지네 

휘모는 
바람 속

철새들 
몇은 

이삭 
줍느라 

몇 번이고 
고개

숙였다 
들었다 

남겨진 
곡식 

고마운 
마음에 

추위도 
잊은 듯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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