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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1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6, 9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2 조회수346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 1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6, 9 

하늘에 계신  

qui es in caelis  

in heaven

새김
 

하늘은 오늘날 흔히 천문학자들의 연구대상 또는 우주비행사의 활동영역, 그리고 하느님께서 간택한 사람들을 모여 살게 하시는 장소를 뜻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의 소박한 언어의 탓이 아니고 오히려 인간의 보편적인 경험에 그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즉 하느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세계인 피조물들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인간들에게 드러내신다고 하는 표현으로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계시를 흔히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주고 있으나 그거슨 혼동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이라는 표현에서, 하늘은 똑같은 성실의 물리적인 하늘과 “땅아니 하늘” 즉 하느님의 하늘을 완전히 구별시켜줍니다. 그러나 인간은 통상적으로 전자를 토대로 해서 후자를 사색하게 됩니다. -이기정 신부, 생활묵상강론자료 30쪽 

묵상 

'하늘에 계신'이라는 말은 우리가 이 세상의 주민일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저 세상의 주민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참 고향은 천국이며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입니다.
이 세상은 준비하는 곳이며 하느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기 위해 는데 준비하는 곳이며 시발점입니다.

 기도 

아버지,
저희가 영원한 삶을 준비하도록 이 세상 시간을 살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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