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2 조회수354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홍)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믿음의 아들인 티토에게 편지로 인사하면서 교회
지도자의 자격에 대해 언급한다. 교회의 지도자는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남을 죄짓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누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그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15.16 참조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15

느티나무 엽서 !

우람한
아름드리

헬 수
없는

나무
잎사귀

서늘한
그늘

싱그럽게
드리워

여름
내내

여린
피조물

품어
주고선

물든
낙엽

바람에
날리며

새날
위하여

햇볕
오롯이

받아
들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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