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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77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5 조회수388 추천수2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77



    어제 아침 갑자기 내린 ‘첫눈’이 펑펑 내리는 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첫 눈’이라는 사실에 설레임과 들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요. 올 겨울 추위가 예년 보다 매우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경기 불안에다 어수선한 사회적 분의기와 맞물려 불안이 증폭 될까 염려 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따뜻하고 선한 마음으로 행하는 작은 감동들이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해동하는데 충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낙관적 사고와 희망은 바이러스처럼 주위에 전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날씨는 추워도 마음만큼은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연구에 의하면 행복한 사람들이 이타심을 발휘하기 쉽고, 이타심으로 발휘하는 작은 선행은 또 행복감을 높혀주는 선순환을 이룬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될 때 다른 사람과 편하게 지낼 수 있고 성공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거를 탓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현재(Now & Here)에 충실하고 감사한 마음을 지니는 지혜는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 생각들을 반복적으로 자주 되뇌시면 어떨지요?

 

‘할 수 없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에 생각하기.'

‘갖고 있지 못한 것’ 보다는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이루지 못한 것’ 보다는 ‘이룬 것’에 대해 생각하기.'

 

2012. 11. 15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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