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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의 행복 편지 78
작성자김항중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6 조회수366 추천수3 반대(0) 신고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78




    영성(靈性, Spirituality) : 때때로 "신의 눈(Eye of God)"이라고도 불린다. 영성은 종종 삶에서 영감을 주고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원천인 것으로 경험되고 있다.(사전)

 
 
    혹시 살면서 우연이라고 하기엔 뭔가 설명이 안되는 일, 전혀 예기치 않았던 일의 반전, 예기치 못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큰 힘이 되었던 일, 시간이 갈수록 함께하는 누군가(가족, 친구, 친지)가 특별한 의미로 느껴지는 일 등을 겪어보신 적이 있었습니까? 행복한 사람은 이런 경험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자주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할 때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 자신보다 커다란 어떤 존재나 힘 - 하느님(), 초자연적인 힘, 초월적 존재, 영성-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존재가 겸허히 낮아진 느낌과 고귀해진 느낌을 동시에 경험하지요.


     영성을 지닌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고 정신 건강이 좋으며 스트레스 요인들에 잘 대응하고 더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고 장수합니다. 아름답거나 평범한 일상의 대상들에서 성스러움을 발견 할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삶을 사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란 없는 듯이 사는 것.
또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듯이 사는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자녀들을 축복이라고 여기고, 자신의 일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촉촉하게 내리는 비를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 은총으로 여기고, 사랑의 힘은 위대하며 영원하다고 믿고, 오늘 하루를 라고 하느님께 온전히 맡기고 순종하는 일이 어떨지요? 저녁노을과 밤하늘 쏟아지는 별들, 아이 웃음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경이로움과 기쁨을 느끼는 것! 행복의 묘약입니다.
 
 
2012. 11. 16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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