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7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2012년 11월 17일 (백)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엘리사벳은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다.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쟁으로
사망하자 프란치스코 재속 형제회에 가입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재속 형제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요한은, 선교사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길을 나선 사람들로,
이교인들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선교사들을 돌보아
주는 것은 결국 진리의 협력자가 되는 것이다(제1독서).
불의한 재판관도 계속해서 매달리는 과부를 모르는 척할 수 없었듯이,
하느님께서는 끊임없이 청하는 이의 간청을 결코 거절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들어주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20

늦가을 빗물 !

겨울잠
들어가는

산천
초목

빗물
흠뻑

머금게
자주

추적
추적

나누어  
내리네

겨울
들녘에서

싹 트고
자랄

보리
마늘

시금치
봄동

가뭄
들어

목마르진
않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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