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8 조회수34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2012년 11월 18일 (녹)

☆ 위령 성월

☆ 신앙의 해

☆ 성 베드로 대성전과 성 바오로 대성전 봉헌 기념 없음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킨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 사도직에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그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였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지금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단체 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해마다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다.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평신도 주일이기도 합니다. 전례력으로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교회는 세상의 종말에 관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종말의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십니다. 늘 깨어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정성 들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종말이 올 때 하느님 백성의 보호자인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 그들을
지켜 주실 것이다. 하느님 백성 가운데 의롭고 충성스러운 이들은 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제1독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당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다. 그리스도께서 바치신 희생 제사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하셨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세상 종말이 가깝거나 멀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주님의
재림을 늘 대비하는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4 “그 무렵 큰 환난에 뒤이어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빛을 내지 않으며, 25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세력들은 흔들릴 것이다. 26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28 너희는 무화과나무를 보고 그 비유를 깨달아라. 어느덧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알게 된다.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사람의 아들이 문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21

까치밥 잔치 !

콩밭 집
감나무들 

풍년
든데다   

제일
늦게

수확
하느라

홍시가 
많은데 

된서리 
직전 

단단한
열매

거두어 
간 후에 

개개비 
까치 

딱새 
때까치 

이런
저런

작은 
새 떼 

이른 
아침부터 

감 이삭 
줍기 

기쁨 
지저귀며 

잔치 
이어지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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