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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 마이 갓!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9 조회수849 추천수0 반대(0) 신고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은혜(Grace)의 성모님 기적의 패
      

오랫만에 신앙체험방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 은혜의 성모님 기적의 패에 얽힌 기적을 소개하고 싶어서입니다.

오래전에 김웅렬 신부님의 강의를 통해 들었던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 강의를 듣고 기억해 두었던 사연대로 저도 했는데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동안 전세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늘 기도를 했습니다.
제 가게를 주십사고.

11월 10일 제가 새로 이사한 가게에 대한 일화입니다.
그동안 전세로 장사를 했었는데 점점 어려워져서 폐업을 하고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을 가지고 가게를 살 수
있다는 정보가 들어 왔습니다.

건물을 보니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위의 기적의 패를 그 집 어딘가에 묻어두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카운터 옆에 나무를 심어 놓은 화분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화분에 저 위의 기적의 패를 살짝 묻어 놓으면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성모님, 제가 이곳에 이사 올 동안 잘 지켜 주세요!"
그리고 전화번호 목록에는 성모님 집이라고 입력을 해 놓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집 전화번호는 제 휴대폰에 성모님 집으로
뜰 것입니다.

11월 10일 이사를 했는데 더 신기한 일은 그날이 제가 이 세상에 법적으로
등록된 날이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날은 아니지만 주민등록에 등재된
날이었습니다.

이사 날을 제가 뽑았다면 신기한 일도 아니지만 상대방이 정해 준 날이랍니다.
이 사연을 소개하면서도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이 기적의 패를 부적처럼 생각하시면 곤란하기에 그렇습니다.

저는 단지 모든 일을 주님과 성모님의 섭리와 도우심에 전적으로 의지한다는
믿음을 표현한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이제는 이사할 걱정이 없어서 좋습니다.
아직 이사짐 정리가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상태라서 자세한 내용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먼저 소개해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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