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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 곧 하느님의 말씀을 실생활에서 실천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21 조회수345 추천수1 반대(0) 신고

-말씀을 구체적인 생활에서 실천해야-


권 혁주 주교는 성서주간에

발표한 담화에서. . .

 

“말씀과 신앙과 생활은 삼위일체의 신비와 같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성경을 읽는 세 가지 요소이다.”


신앙인은 성경말씀을

계시된 주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우리들의 생활 안에서

말씀을 통한 우리의 신앙을 심화시키며

그 신앙을 우리들의 생활 안에서 구체적인 생활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권 주교는

“말씀의 씨앗과 등불”이란 제목의 담화에서

씨앗은 우리 마음의 토양에 뿌려진 생명의 말씀이며,

등불은 세상을 비추는 말씀의 빛을 가리킨다.”


이는 루카복음 8장에 연속해 나오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와 등불의 비유가 이 의미를

우리에게 잘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하느님 말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에 대한 우리 신앙인들의 관심을 촉구하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권 주교는 아울러

“주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는 각자의 처지에서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의 빛이 우리를 통해

이웃에게로 널리 비추어 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하고 계십니다.”

 

                          카톨릭 신문에서. . .

 

오늘의 묵상 :

 

성경은 우리 생활의 지침서라 합니다.

 

성경에 담겨 있는 말씀에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 것이며 모든 인간관계의 질서를

바로잡는 참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신앙인이라면 매일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서 그것을 이웃에게 실천해야 합니다.

 

성경은 오늘날과 같이 불안한 세상에서

흔들임없이 평온을 유지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실생활에서 실현시켜야 하겠습니다.

 

불안의 초점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면 주님께서 주시는 평온을

마음에 담고 흔들림없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이유는

우리들이 이 하늘 아래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 어떤 풍파에서도 삶을 즐기라는 것입니다.

 

역경을 헤쳐나갈 힘과 용기를 주시면서

역경을 넘기는 또 다른 길이 분명히 놓여있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 없이 그 길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오늘도 삶에 희망을 두고 열심히 새로운 길을

찾아 이웃과 더불러 인생을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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